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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 저격’ 유튜버 “이제는 관계없는 사람…진심으로 사죄”

유튜버 양예원씨. [뉴스1]

유튜버 양예원씨. [뉴스1]

유튜버 양예원씨를 공개 저격했던 유튜버 이모씨가 10일 “최근 좋지 않은 내용의 글을 게시해 논란을 일으킨 점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양씨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이씨는 양씨와 관계가 끝났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유튜버 이씨가 올린 글. [페이스북 캡처]

유튜버 이씨가 올린 글. [페이스북 캡처]

이씨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성숙하지 못한 행동으로 인해 논란을 만들었기에 결과만 짧게 말하겠다”면서 “1년 동안 자신 일에 (저를) 개입시키고 싶지 않았던 그 친구는 제가 상처받고 힘들 거라며 저를 배려하고 설득시키고 떠나보내려 했다. 하지만 저는 사건이 종결되기 전까지는 그 친구에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었고, 의리를 지키고 싶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러나 결과적으로 제가 그 친구를 더 힘들게 하고 상처를 주게 됐다”면서 “좋아하는 마음과 이기적인 마음을 구분 짓지 못한 행동이었다”고 반성했다.
 
이는 양씨가 지난해 5월 페이스북을 통해 과거 비공개 스튜디오 촬영회 도중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후 가해자와 법적 공방을 벌이는 동안 양씨와 이씨 둘 사이에 있었던 일을 설명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씨는 “이제는 정말로 저와는 관계없는 사람이지만, 그 친구가 진심으로 행복하기를 바란다”면서 “좋지 않은 내용의 글을 게시하여 논란을 일으킨 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
  
앞서 이씨는 지난 8일 오후 페이스북에 “양예원 소름이네. 그동안 믿고 지켜준 남자친구가 길고 굵직하게 글을 다 올려버려야 하나요? 여러분”이라고 썼다. 폭로를 예고한 듯한 이 글엔 10만 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이씨는 양씨와 함께 2017년 5월부터 커플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왔다. 17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이 채널에 올라온 가장 최신 동영상은 지난해 5월 올라온 것이다. 양씨가 성폭력 피해를 주장한 후부터 동영상 업로드가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양씨의 사진을 유출하고 양씨를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은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이 확정됐다. 지난 8월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강제추행 혐의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동의 촬영물 유포 혐의로 기소된 최모(45)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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