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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채 뽑힌 나무, 물 잠긴 도로···'링링' 할퀸 北 사진보니

7일 오전 서울 잠실역 인근의 가로수가 쓰러지면서 지나던 승용차를 덮쳤다. [사신 독자 노종화]

7일 오전 서울 잠실역 인근의 가로수가 쓰러지면서 지나던 승용차를 덮쳤다. [사신 독자 노종화]

북한 조선중앙TV는 7일 오후 태풍 '링링'이 휩쓸고 간 개성시 피해현장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은 중앙TV 방송화면 캡처로 도심의 나무가 뿌리째 뽑혀 있는 모습. [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TV는 7일 오후 태풍 '링링'이 휩쓸고 간 개성시 피해현장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은 중앙TV 방송화면 캡처로 도심의 나무가 뿌리째 뽑혀 있는 모습. [연합뉴스]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7일 한반도를 강타하며 남북한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이날 오전 서해로 다가온 링링은 최고시속 189km(전남 신안군 가거도)를 기록하며 남부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영향을 미쳤다.

[서소문사진관] 7일 오후까지 인천, 파주, 보령에서 3명 사망

오전 서울 잠실역 부근에서는 나무가 쓰러지며 달리던 승용차를 덮쳐 일대 교통이 마비됐다. 다행히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오후에는 북한 조선중앙TV가 태풍 '링링'이 휩쓸고 간 개성, 사리원의 피해현장 모습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도심의 가로수가 뿌리째 뽑혀 있는 모습과 건물 옥상이 무너진 모습 등이 전해졌다.
7일 오전 태풍 '링링'이 강타한 전남 신안군 흑산면에서 해경이 침수된 어선에서 선원들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 목포해경]

7일 오전 태풍 '링링'이 강타한 전남 신안군 흑산면에서 해경이 침수된 어선에서 선원들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 목포해경]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7일 오전 전남 진도군 의신면 초사리 해안도로가 유실돼 있다. 진도군은 인근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연합뉴스]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7일 오전 전남 진도군 의신면 초사리 해안도로가 유실돼 있다. 진도군은 인근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연합뉴스]

'링링'이 한반도를 강타한 7일 오후 인천 중구 한진 택배 담벼락이 무너져 있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 운전기사 A씨가 무너진 담벼락에 깔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뉴스1]

'링링'이 한반도를 강타한 7일 오후 인천 중구 한진 택배 담벼락이 무너져 있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 운전기사 A씨가 무너진 담벼락에 깔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뉴스1]

7일 오전 6시께 해남군 해남읍 한 주유소 인근 교차로에서 신호등 1개가 강풍에 파손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사진 해남소방서]

7일 오전 6시께 해남군 해남읍 한 주유소 인근 교차로에서 신호등 1개가 강풍에 파손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사진 해남소방서]

제 13호 태풍 '링링'이 서해안을 지나 북상한 7일 오후 전남 영암군 삼호면 서호리 들녘의 벼가 쓰러져 있다.[뉴스1]

제 13호 태풍 '링링'이 서해안을 지나 북상한 7일 오후 전남 영암군 삼호면 서호리 들녘의 벼가 쓰러져 있다.[뉴스1]

7일 오전 광주 북구 오치동의 한 공사장 가림막이 강풍에 기울어져 있다.[연합뉴스]

7일 오전 광주 북구 오치동의 한 공사장 가림막이 강풍에 기울어져 있다.[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TV는 7일 오후 태풍 '링링'이 휩쓸고 간 개성시 피해현장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은 중앙TV 방송화면 캡처.[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TV는 7일 오후 태풍 '링링'이 휩쓸고 간 개성시 피해현장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은 중앙TV 방송화면 캡처.[연합뉴스]

  
경찰은 태풍 링링으로 7일 오후 현재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인천과 경기도 파주, 충남 보령에서 각각 1명씩 사망자가 나왔다. 전국 곳곳에서 강풍에 날려 나무가 쓰러지고, 건물 일부,구조물 등이 붕괴되는 사고가 연이어 신고됐다. 제주도에서 많은 비를 뿌렸던 링링은 빠르게 북상하며 다행히 많은 비는 동반하지는 않았다.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지고 있는 북한 사리원시에서 차량이 물에 잠긴 도로를 지나가고 있다. 사진은 중앙TV 방송화면 캡처.[연합뉴스]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지고 있는 북한 사리원시에서 차량이 물에 잠긴 도로를 지나가고 있다. 사진은 중앙TV 방송화면 캡처.[연합뉴스]

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원역고가도로 유리 방음벽이 강풍으로 파손돼 관계자들이 현장을 통제하고 잔해를 치우고 있다.[연합뉴스]

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원역고가도로 유리 방음벽이 강풍으로 파손돼 관계자들이 현장을 통제하고 잔해를 치우고 있다.[연합뉴스]

7일 대전 동구 대전보건대 기숙사 외벽에 설치된 드라이비트가 바람이 떨어져 나가 있다. [연합뉴스]

7일 대전 동구 대전보건대 기숙사 외벽에 설치된 드라이비트가 바람이 떨어져 나가 있다. [연합뉴스]

7일 오후 서울 경복궁에서 관광객들이 강풍을 피하고 있다. [연합뉴스]

7일 오후 서울 경복궁에서 관광객들이 강풍을 피하고 있다. [연합뉴스]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여행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스1]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여행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스1]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 중인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주기장에 항공기가 주기 돼 있다.[연합뉴스]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 중인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주기장에 항공기가 주기 돼 있다.[연합뉴스]

7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9회 KG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 2라운드 경기 도중 강풍으로 대기중인 선수들의 골프백이 놓여 있다. [사진 KLPGA]

7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9회 KG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 2라운드 경기 도중 강풍으로 대기중인 선수들의 골프백이 놓여 있다. [사진 KLPGA]

7일 오후 충남 태안군 태안읍 장산리 한 과수원에서 농장주가 떨어진 배를 줍고 있다.[뉴스1]

7일 오후 충남 태안군 태안읍 장산리 한 과수원에서 농장주가 떨어진 배를 줍고 있다.[뉴스1]

7일 오후 충남 태안군 근흥면 한 교회 십자가가 강풍에 휘어져 있다.[뉴스1]

7일 오후 충남 태안군 근흥면 한 교회 십자가가 강풍에 휘어져 있다.[뉴스1]

 태풍 '링링'의 강풍으로 깨진 아파트 창문   (서울=연합뉴스) 태풍 '링링'이 북상한 7일 서울 구로구 개봉동의 한 아파트 창문이 깨져있다.[사진 구로소방서]

태풍 '링링'의 강풍으로 깨진 아파트 창문 (서울=연합뉴스) 태풍 '링링'이 북상한 7일 서울 구로구 개봉동의 한 아파트 창문이 깨져있다.[사진 구로소방서]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하면서 태풍 특보가 내려진 7일 부산 해운대 앞바다에서 거대한 파도가 해변을 덮치고 있다. [연합뉴스]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하면서 태풍 특보가 내려진 7일 부산 해운대 앞바다에서 거대한 파도가 해변을 덮치고 있다. [연합뉴스]

7일 오후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강풍이 몰아친 충남 서산 구도 선착장에 정박 중인 여객선(52t) A호가 닻줄이 끊겨 떠밀려 가고 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태안해경은 배가 먼바다로 떠밀리지 않도록 긴급 조치했다.[사진 태안해경]

7일 오후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강풍이 몰아친 충남 서산 구도 선착장에 정박 중인 여객선(52t) A호가 닻줄이 끊겨 떠밀려 가고 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태안해경은 배가 먼바다로 떠밀리지 않도록 긴급 조치했다.[사진 태안해경]

7일 오후 전남 목포시 남농로 해상에 설치된 갓바위 해상보행교가 파손돼 바다에 떠다니고 있다. [뉴스1]

7일 오후 전남 목포시 남농로 해상에 설치된 갓바위 해상보행교가 파손돼 바다에 떠다니고 있다. [뉴스1]

7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서호동 인근 감귤밭 비닐하우스가 강풍에 힘없이 주저앉아 있다. [뉴시스]

7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서호동 인근 감귤밭 비닐하우스가 강풍에 힘없이 주저앉아 있다. [뉴시스]

7일 오후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텍전시장 간판이 쓰러져있다.[연합뉴스]

7일 오후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텍전시장 간판이 쓰러져있다.[연합뉴스]

전남 신안 가거도의 방파제 일부가 무너져 방파제의 바위가 여객선 접안부두에 몰려들었다. [연합뉴스]

전남 신안 가거도의 방파제 일부가 무너져 방파제의 바위가 여객선 접안부두에 몰려들었다. [연합뉴스]

 
오후 2시 반을 넘어 북한 황해도 해주 남서쪽을 통해 육상으로 상륙한 링링은 시속 50km의 바람을 내뿜으며 오후 6시경 북한 평양 북동쪽으로 북진했다. 북한을 지나 중국, 러시아 지역으로 넘어간 링링은 육상에서 8일 정오쯤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
최승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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