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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링 온다’…한국당 오늘 광화문 장외집회 취소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황교안 대표 등을 비롯한 당원들이 지난달 4일 열린 ‘살리자 대한민국!’ 文정권 규탄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모습.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황교안 대표 등을 비롯한 당원들이 지난달 4일 열린 ‘살리자 대한민국!’ 文정권 규탄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모습.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은 7일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함에 따라 예정돼 있었던 서울 광화문 주말 장외집회를 취소하기로 했다. 
 
당초 한국당은 조국 법무부 후보자 지명철회와 사퇴를 촉구하며 이날 오후 광화문에서 대규모 장외집회를 계획했다. 그러나 이날 태풍이 서해안을 따라 북상해 전국에 강한 비바람을 뿌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 피해 등을 우려해 집회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래픽=박춘환 기자 park.choonhwan@joongang.co.kr

그래픽=박춘환 기자 park.choonhwan@joongang.co.kr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13호 태풍 링링은 이날 오후 9시 현재 제주도 서귀포 남서쪽 약 250㎞ 해상에서 시속 34㎞의 속도로 북쪽으로 이동 중이다. 태풍은 7일 오전 3시쯤 서귀포 서쪽 약 150㎞ 해상, 오전 9시쯤 전남 목포 북서쪽 약 140㎞ 해상, 오후 3시께 서울 서쪽 약 110㎞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이때 태풍 중심이 서울에 제일 가까울 전망이다.
 
링링의 중심기압은 950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43m(시속 155㎞)다. 초속 15m 이상 강풍이 부는 반경은 390㎞에 달한다.
 
기상청은 세력이 조금 약해졌다고 해도 여전히 기록적인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보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이 강하고 규모가 커 섬, 서해안, 남해안 등에서 기록적인 강풍이 불 것”이라며 “8일 새벽까지 전국에 매우 강한 바람과 비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비는 주로 제주도, 남해안, 지리산, 서해5도 지역에 집중되고 그 외 지역은 태풍 이동 속도가 빨라 많은 비가 내리지는 않을 것”이라며 “비는 적더라도 기록적인 강풍에 의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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