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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조국 딸 KIST인턴, 출입 기록 3번 밖에 없어"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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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가 케냐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한 기간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인턴 기간이 겹친다며 허위 인턴증명서 발급 의혹을 제기했다. 
 
장 의원은 6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KIST 인턴 기간과 케냐 의료봉사 기간이 8일 겹친다"며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지원시 제출한 자기소개서에 쓴 KIST 인턴 기간이 허위라고 주장했다.
 
조 후보자는 "딸에게 확인했다. 딸이 KIST인턴을 하고 인턴 책임 센터장에게 이메일을 보내 양해를 구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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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의원은 "그렇다면 2주간은 KIST 인턴을 했다는 얘긴데 출입 내역을 보니 조 후보자의 딸은 3일 밖에 출근을 안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출입증을 발급받지 않고 방문증만으로 출입 기록이 3일 찍힌 것이 이상하다는 지적이다.
 
조 후보자는 "아이가 출입을 할 때 택(출입증)을 찍은 경우도 있고, 여러 명이 함께 들어갈 때는 다른 사람 택을 찍은 경우도 있다"고 해명했다.
 
장 의원은 또 인턴 책임자였던 KIST 정모 박사의 발언을 인용해 조씨가 인턴 기간을 제대로 마치지 않았다고 거듭 주장했다. 장 의원은 "정 박사가 '내가 조국 후보자 딸을 잘 안다, 며칠 있지도 않고 사라져 아직도 기억한다, 나는 인턴 증명서든 뭐든 발행해 준 게 없다"고 주장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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