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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총장 "김두관, 내게 전화해 청와대 수석 얘기 꺼냈다"

4일 서울 종로구 원서동 노무현시민센터 건립부지에서 열린 기공식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해 있다. [사진 김두관 의원 페이스북]

4일 서울 종로구 원서동 노무현시민센터 건립부지에서 열린 기공식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해 있다. [사진 김두관 의원 페이스북]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4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28)의 동양대 '표창장' 관련 전화를 받았다고 밝힌 최성해 동양대 총장은 5일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김두관 의원은 ‘고생 많으시고, 이걸 이렇게 해가지고 이런 식으로 해줬으면 좋지 않겠나’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이 얘기할 때 ‘어느 (청와대) 수석이 얘기를 하더라’ 하면서 이야기를 부탁하는 것 같다. 얼핏 비쳤다”는 말도 했다.
 
김 의원의 전화가 청와대와의 교감 속에 이뤄졌다고 해석할 여지가 있는 발언이다.
 
김두관 의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선 “어제(4일) 최 총장에게 전화를 했다. 총장상을 줬네 안 줬네 하도 그러니까”라며 “내가 행정자치부 장관을 해봤는데 그 밑에 상훈과장이 다한다. 그래서 ‘당신도 다 알 순 없을 것이고 밑에 교무처장이나 행정실장이 했을 수도 있으니 그걸 잘 알아보라'고 했다. 이게 좀 문제가 되고, 걱정거리가 될 수 있으니까”라고 주장했다. 이어 “통화하면서 청와대 수석도 그렇고 우리 당 대표도 걱정하고 있다. 그런 분위기가 있다”고 했다. 수석의 견해를 전한 게 아니라 수석실의 분위기를 전했다는 의미다. 김 의원은 채널A와의 인터뷰에선 “수석하고 통화를 잘 안 한다. 저는 청와대 사람들하고… 내가 청와대 한 번 간 적도 없다”고 했다.
 
이우림 기자 yi.wool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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