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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조국 "청문회 열려서 다행…진솔하게 답변할 것"

조국 법무부 장관이 4일 오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 로비에서 인사청문회 개최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이 4일 오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 로비에서 인사청문회 개최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자신의 국회 인사청문회 일정이 확정된 것에 대해 "인사청문회가 무산돼 불가피하게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며 "늦었지만 이제라도 국회 청문회가 열려서 다행"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국회청문회에서 진솔하게 답변 드리겠다. 아는 것은 아는 대로, 모르는 것은 모르는 대로 말씀드리겠다"며 "불찰이 있었던 점은 몇차례라도 사과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부터 인사청문회 준비를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조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검찰 수사를 이유로 답변을 피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는 질문을 받고 "검찰 수사 사안에 대해서는 답변 자체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기자간담회나 청문회에 따라 대답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질문에 따라 대답이 달라지는 것이라고 본다"고 답했다.
 
또 조 후보자 딸 총장상 위조 의혹과 부인의 증거인멸 시도 의혹에 대해서는 "표창장 받은 것은 확인했기 때문에 아침에 말씀드렸다"며 "처의 경우 아침 기사를 보고 놀라서 '사실대로 밝혀줬으면 좋겠다' 이런 취지의 말을 (동양대 측에) 한 것 같은데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조선일보와 문화일보는 이날 조 후보자 딸이 교내 규정을 어기고 동양대 총장 표장장을 받았다는 보도와 관련, 조 후보자의 부인 동양대 정경심(57) 교수가 동양대 측에 은폐 압력을 가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정 교수가 학교 측에 '딸의 표창장이 정상적으로 발급됐다는 반박 보도자료를 써달라'고 요청했다는 것이다. 이들 매체는 교육계와 사정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정 교수가 동양대 고위관계자에게 전화를 걸어 '딸의 의전원 입학이 취소될 수 있으니 총장 표창장 발급이 정상적으로 이뤄졌다는 반박 보도자료를 내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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