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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친 데 덮친 '포에버21'…아리아나 그란데 1000만달러 소송

아리아나 그란데. [중앙포토]

아리아나 그란데. [중앙포토]

미국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26)가 자신의 이름과 사진을 도용해 광고했다며 한인 의류업체 포에버21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한인 부부 성공 신화' 최근 파산 위기
그란데 측 "이름·사진·영상 도용" 주장

현지언론 CNN, USA투데이 등은 지난 3일(현지시간), 그란데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연방지방법원에 “포에버21이 뷰티 업체 라일리 로즈를 운영하면서 그란데의 이름과 사진, 영상 등을 도용했다”는 내용의 소장과 함께 1000만 달러(약 121억원)대 소송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그란데 측은 “포에버21이 최소 30개의 사진과 영상을 허가 없이 사용했다”며 “그란데의 명성을 상업적으로 이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CNN에 따르면 포에버21은 이에 대해 “지난 2년간 그란데의 라이센싱 회사와 협력해왔고 우리는 그란데를 지지하고 있다”며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재미교포 장 씨 부부가 설립한 한인 의류업체 포에버21 매장 모습. [연합뉴스]

재미교포 장 씨 부부가 설립한 한인 의류업체 포에버21 매장 모습. [연합뉴스]

포에버21은 재미교포 장도원·장진숙 씨 부부가 설립한 의류업체로 현재 전 세계 57개국에 800개 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미국에만 매장 500여 개를 뒀다.
 
장 회장 부부는 한때 순 자산 15억 달러를 보유해 경제매체 포브스가 선정한 억만장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으나, 최근 아마존으로 대표되는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의류 유통시장을 장악하면서 매출이 급감해 위기를 맞고 있다.
 
최근 포에버21이 유동성 위기 속에 파산보호신청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한인 사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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