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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드셔라" 윤석열에게 엿 배달…조국에겐 꽃 배달

조국(왼쪽)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적선동 현대빌딩에 마련한 사무실로 출근해 기자들에게 소감 발표 후 이동하고 있는 모습과 같은 날 윤석열 검찰총장이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을 예방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로 입장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조국(왼쪽)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적선동 현대빌딩에 마련한 사무실로 출근해 기자들에게 소감 발표 후 이동하고 있는 모습과 같은 날 윤석열 검찰총장이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을 예방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로 입장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각종 의혹으로 검찰 수사 대상이 된 후 윤석열 검찰총장 앞으로 소포 배달이 이어지고 있다. 소포 안에 든 것은 호박엿·쌀엿 등 각종 엿이라고 한다.  
 
서초구 대검찰청 1층 우편물 취급 공간에 윤석열 검찰총장 앞으로 배달온 엿 소포가 쌓여 있다. [연합뉴스]

서초구 대검찰청 1층 우편물 취급 공간에 윤석열 검찰총장 앞으로 배달온 엿 소포가 쌓여 있다. [연합뉴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3일 윤 총장이 근무하는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의 우편물 취급 공간 한쪽 구석에는 ‘엿 소포’ 50여 개가 쌓여 있었다. 상자 겉면에는 ‘엿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등의 메시지가 쓰여있다고 한다.
 
대검 관계자는 “지난 2일부터 계속해서 윤 총장을 수신자로 하는 엿 소포가 배달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면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일하는 대검찰청 집무실로 엿이 배달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면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일하는 대검찰청 집무실로 엿이 배달되고 있다. [연합뉴스]

윤 총장 앞으로 배달되는 엿들은 조 후보자 수사를 반대하는 이들이 보내는 것으로 추정된다. 윤 총장에게 부정적 의미가 있는 엿을 보내자는 움직임이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에서 번지고 있다고 한다. 
 
이와 대조적으로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이 있는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는 꽃다발과 꽃바구니 배달이 줄을 잇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 총장 비서실은 엿도 일종의 선물인 점을 고려해 엿 택배를 발신자에게 돌려보낼 예정이다.  
 
앞서 조 후보자와 가족을 둘러싼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은 지난달 27일 동시다발 압수수색에 나선 뒤 추가 강제수사에 나서는 등 의혹 규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일엔 조 후보자 딸의 의학 논문 관련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주요 관련자인 장영표 단국대 교수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조 후보자의 아내가 재직하는 경북 영주 동양대학교 연구실도 이날 추가 압수수색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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