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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6시즌 연속 30홈런...양현종은 15승

키움 히어로즈 박병호(33)가 KBO리그 사상 두 번째로 6시즌 연속 30홈런을 달성했다.
 
키움 박병호가 3일 잠실경기에서 8회 투런포를 날리고 있다. [뉴스1]

키움 박병호가 3일 잠실경기에서 8회 투런포를 날리고 있다. [뉴스1]

박병호는 3일 서울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4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 2-0으로 앞선 8회 초 2사 1루에서 우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비거리 120m의 시즌 30호 홈런. 
 
이로써 박병호는 2012년부터 2015년, 메이저리그(미네소타)에서 돌아온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6시즌 연속 30홈런 고지를 밟았다.박병호에 앞서 6시즌 연속 홈런을 달성한 선수는 이승엽(43·1997~2003년까지 7시즌 연속) 밖에 없다.
 
이날 홈런을 추가한 박병호는 홈런 2위 제리 샌즈(키움·27개)와의 격차를 3개로 벌리며 이 부문 단독 1위를 지켰다. 키움은 박병호와 홈런과 선발 투수 이승호의 6이닝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두산을 5-0으로 이겼다.
 
대전에서는 KIA가 한화를 6-5로 꺾고 4연승을 달렸다. KIA 선발 양현종은 3-0으로 앞선 1회 말 수비 실책가 3개나 나오며 4점을 내줬으나 흔들리지 않고 6회까지 던졌다. 어수선한 공방에서 KIA는 3-5이던 4회 초 이창진의 2루타와 박찬호의 적시타 등으로 3점을 뽑아 역전했다.
 
3일 대전 경기에서 역투하는 KIA 양현종. [연합뉴스]

3일 대전 경기에서 역투하는 KIA 양현종. [연합뉴스]

이날 대전에는 이나바 아쓰노리 일본대표팀 감독이 나타나 경기를 관전했다. 경기 전 이나바 감독은 "양현종이 유명한 왼손 투수라는 걸 알고 있다. 어떤 선수인지 유심히 보겠다"고 말했다. 양현종은 국가대표 에이스답게 쉽게 흔들리지 않는 피칭을 보이며 시즌 15승째(8패)를 거뒀다.
 
양현종의 5실점 중 자책점은 1점에 그쳐 평균자책점이 2.37(3위)로 낮아졌다. 양현종은 "초반에 실책이 나왔지만 나는 그저 경기의 일부로 생각했다. 이나바 감독이 왔다는 건 경기 후에 들었다"고 말했다.
 
김식 기자 seek@joong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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