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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어린이집교사 원아 학대 혐의 입건…“CCTV 학대장면 포착”

피해자 아동 부모가 공개한 어린이집 CCTV 화면. [뉴스1]

피해자 아동 부모가 공개한 어린이집 CCTV 화면. [뉴스1]

 
충북 청주시의 한 어린이집 원아 학대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교사의 학대 사실을 확인했다.
 
3일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어린이집 교사 A씨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이 어린이집의 한 학부모가 “딸 B(1)양이 보육교사에게 학대를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어린이집에서 확보한 45일치 CCTV 자료를 아동보호전문기관과 교차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A씨의 학대 장면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A씨 외에 다른 교사도 학대에 가담해 추가 입건 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CCTV 확인 과정에서 학대 장면을 확인했다”며 “구체적인 학대 내용이나 추가로 입건된 교사의 수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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