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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맞불 기자간담회···나경원 "조국 부적격 스스로 입증"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조국 후보자의 거짓! 실체를 밝힌다' 기자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조국 후보자의 거짓! 실체를 밝힌다' 기자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자유한국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2일 기자간담회에 반박하는 '맞불 기자간담회'를 3일 열었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열린 '조국 후보자의 거짓! 실체를 밝힌다' 기자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자리 욕심 때문에 버틴 조 후보자가 결국 스스로 부적격임을 입증했다"며 "점령군 행세를 하면서 국회를 기습해 기자간담회를 열어 역설적이게도 후보 사퇴의 필요성을 굳혔다"고 비판했다.
 
나 원내대표는 당초 2~3일로 예정됐던 청문회가 무산된 것은 지난 29일까지 증인 채택과 자료 제출이 법사위에서 모두 처리됐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면서 "여당은 이것을 방해하고 판을 엎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여당이) 증인채택 안건을 90일 기간이 보장된 안건조정위에 회부하는 최악의 청문회 파업을 벌였다"며 "그러면서 여당이 요구하는 것은 자료도 증인도 없는 맹탕 청문회를 하자는 것이었다"고도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늘이라도 증인 채택과 자료 제출을 의결해 닷새 후 '정상 청문회', '진짜 청문회'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지명철회가 정권 보호, 임명 강행이 정권 몰락"이라며 "조 후보자가 법무부 장관이 되는 순간 법 질서 권위는 땅으로 추락한다"며 "조 후보자의 사퇴, 지명 철회만이 답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번 기자간담회의 성격을 '즉각적인 팩트체크'이자 '최소한의 검증'이라고 규정하며 "탐욕과 특권, 위선의 실체를 벗겨내겠다"고도 말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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