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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는 239만8000원, LG 듀얼스크린2는 그 절반 가격

LG전자가 ‘IFA2019’에서 공개 예정인 V50S 티저 영상. 약 15초 분량의 이 영상은 신제품에 ‘프리 스탑 힌지’ 기술을 적용해 어느 각도에서나 고정해 사용할 수 있고, 전면 알림창을 탑재한다는 점을 암시하고 있다. [사진 LG전자]

LG전자가 ‘IFA2019’에서 공개 예정인 V50S 티저 영상. 약 15초 분량의 이 영상은 신제품에 ‘프리 스탑 힌지’ 기술을 적용해 어느 각도에서나 고정해 사용할 수 있고, 전면 알림창을 탑재한다는 점을 암시하고 있다. [사진 LG전자]

 
오는 6일 국내 출시될 삼성의 첫 폴더블 폰 ‘갤럭시 폴드’의 출고가격이 239만8000원으로 사실상 결정된 가운데, LG가 듀얼 스크린 후속작 ‘V50S 씽큐’ 가격을 그 절반 이하로 맞춘다는 방침을 세웠다. 듀얼스크린 폰은 기존 스마트폰과 달리 두 개의 화면으로 게임·인터넷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239만8천원 VS 110만원 대  

3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다음 달 출시할 V50를 110만원 대에 국내 판매할 계획이다. 갤럭시 폴드(239만8000원)의 절반 이하 가격으로 V50S를 판매하겠다는 전략이다. LG전자가 지난 5월 출시한 V50의 출고가는 119만9000원이었다. LG전자가 V50S 역시 이 가격대를 유지한다면 잠정 결정된 폴드 가격의 정확히 절반이다.
 
특히 V50 때만 하더라도 번들(사은품) 형식으로 줬던 듀얼 스크린을 V50S에는 아예 제품 출고가에 포함하기로 했다. 두 개의 화면으로 게임·인터넷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듀얼 스크린의 가격은 V50 당시만 하더라도 21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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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현재 계획대로 V50S를 내놓을 경우, 갤럭시 폴드와 가격 차이는 110만원 이상이 된다. 경기도 평택에서 생산했던 전작(V50)과 달리 베트남 하이퐁에서 대량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가 경쟁력이 상당히 높아졌다고 한다.

  
내수 시장 물량도 갤럭시 폴드는 연말까지 2만대 이하에 그칠 것으로 보이지만, V50S는 상대적으로 대량 생산이 가능한 제품이다. V50만 하더라도 지난 5월부터 지금까지 약 50만대 판매됐다. 폴더블 폰이 수율 문제로 판매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가장 현실적인 폴더블 폰’이 LG가 V50을 내세우는 셀링 포인트였다.
 
온라인에 유출된 V50S 이미지. 듀얼스크린이 없는 형태로 전작과 달리 노치 디자인이 물방울 형태로 줄어들었다.

온라인에 유출된 V50S 이미지. 듀얼스크린이 없는 형태로 전작과 달리 노치 디자인이 물방울 형태로 줄어들었다.

 

“물량, 가격 등 가장 현실적인 폰” 주장

V50S는 전작(V50)의 주요 사양을 이어받으면서 일부 사양이 업그레이드됐다. 가장 큰 특징은 ‘자율 고정형 경칩’(프리스톱 힌지)으로 노트북에 주로 들어가는 기술이다. 화면을 덮은 상태부터 완전히 펼친 상태까지 어느 각도에서나 고정해 사용할 수 있다. 기존 V50에선 듀얼 스크린이 0도, 104도, 180도에서만 고정됐다.  
 
듀얼스크린 전면부에는 날짜ㆍ시간, 전화 수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알림창이 새로 생긴다. V50의 듀얼 스크린 전면만 하더라도 아무런 알림창이 보이지 않고 그저 ‘덮개’ 역할만 했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은 스마트폰 겉면에서 시간ㆍ날짜 등을 알 수 있는 알림 창을 표시해달라고 요청해왔다.  

 
지난 2월 'MWC19' 당시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아그란비아 전시관 삼성전자 부스에 '갤럭시 폴드(Galaxy Fold)'가 전시돼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지난 2월 'MWC19' 당시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아그란비아 전시관 삼성전자 부스에 '갤럭시 폴드(Galaxy Fold)'가 전시돼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갤럭시 폴드와 V50S, 두 제품은 모두 오는 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 2019)에서 공개된다.
 
김영민 기자 brad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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