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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텍사스 총격범, 범행 전 직장서 해고…범행 동기 파악 중”

미국 텍사스 주 서부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시민. [AP=연합뉴스]

미국 텍사스 주 서부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시민. [AP=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주 서부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의 범인이 범행 전 직장에서 해고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AP통신 등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데사 경찰서장인 마이클 거키는 총격범인 세스 애런 에이토(36)가 지난달 31일 범행 직전 유전장비 공급업체인 ‘저니 오일필드’ 서비스에서 해고됐다고 밝혔다.
 
CNN은 에이터가 해고 통보를 받고 몇 시간 만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범행 전에 경찰과 미연방수사국(FBI)에 전화를 걸어 횡설수설한 것으로도 전했다.
 
다만 해고 사실이 범행에 결정적 영향을 줬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거키 서장은 “용의자가 사살된 상황에서 현재로써 정확한 범행 동기를 가늠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FBI 현지 책임자 크리스토퍼 콤은 “모두 15군데 범행 현장을 조사한 결과 총격범이 국내외 테러리즘과 연계된 증거는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에이토는 지난 31일 텍사스주 미들랜드와 오데사 사이 고속도로에서 총기를 난사해 7명을 숨지게 하고 21명에게 총상을 입혔다. 부상자 중에는 17개월 된 아기도 있었다.
 
그는 경찰과 교전 과정에서 사살됐다. 범행에는 공격소총인AR-15 스타일의 총기가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토는 지난 2001년 경범죄로 체포됐지만 총기를 사는 데 법적으로 제약받진 않았다. 당국은 그가 어디에서 AR 스타일 총기를 구매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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