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한 국민소통수석. [뉴시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9/02/566c2089-3b40-4b19-a6d8-5ed6184be8d6.jpg)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뉴시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자 간담회가 후보자를 검증하는 데 충분하다고 보는지에 대해 "저희가 판단할 문제가 아니라 국민이 판단할 문제"라며 "저희는 지명을 한 것이지 주도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기자간담회를 마련하게 된 경위에 대해선 "조 후보자가 당에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윤 수석은 기자간담회를 오늘로 정한 이유는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오늘과 내일이 여야가 합의한 청문회 날짜라서 그렇게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내일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송부를 재요청하게 될 텐데 기한 언제까지로 하는가'라는 질문에는 "기한 문제는 결정되지 않았다"라며 "내일이 돼 봐야 결정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