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이스라엘 "레바논서 대전차미사일 발사"…헤즈볼라 "차량 한대 파괴"

이스라엘 공격을 받은 후 레바논 남부 국경지대의 마룬알라스 마을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 [AP=연합뉴스]

이스라엘 공격을 받은 후 레바논 남부 국경지대의 마룬알라스 마을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 [AP=연합뉴스]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북부에 있는 육군 기지에 미사일 수발을 발사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을 내고 "레바논에서 날아온 대전차미사일들이 이스라엘 북부에 있는 군 진지들을 타격했다"며 "우리는 레바논 남부의 공격 근원지를 향해 대응 사격을 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다만 인명피해 여부는 언급하지 않았다.
 
헤즈볼라도 이런 사실을 인정했다. 헤즈볼라는 "아비빔 기지 쪽에 있는 군 차량 한 대를 파괴했다"며 차량 탑승자들이 사망하거나 부상 당했다고 레바논 방송국을 통해 주장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사드 하리리 레바논 총리는 미국과 프랑스 정부에 이스라엘-레바논 국경 지역의 교전 사태에 개입해달라고 요청했다.
 
최근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드론 사건 등으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상태다.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는 지난달 24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상공으로 들어온 이스라엘 드론 2대 중 1대가 추락했고 다른 1대는 공중에서 폭발했다고 주장했다. 또 지난달 28일에도 레바논 남부 국경 지역에 이스라엘 드론이 영공을 침범해 이들을 향해 발포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지난달 29일 이란과 헤즈볼라가 레바논에 정밀 미사일 생산시설을 건설하려 한다고 밝혔다.
 
헤즈볼라의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는 지난달 31일 "야전 지휘관들이 이스라엘의 공격에 반격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이스라엘은 반드시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경고했다.
 
또 레바논 미사일 생산시설 건설 관련 이스라엘 주장에 대해서는 "우리는 레바논에 정밀 미사일을 생산할 공장들을 갖고 있지 않다"며 부인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