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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박정환·신민준 탈락…삼성화재배 또 중국 잔치

4강에 오른 중국 선수들. 왼쪽부터 랴오위안허, 탕웨이싱, 구쯔하오, 양딩신. [사진 한국기원]

4강에 오른 중국 선수들. 왼쪽부터 랴오위안허, 탕웨이싱, 구쯔하오, 양딩신. [사진 한국기원]

한국이 삼성화재배 사상 처음으로 8강에서 전원 탈락하는 참사를 겪었다.
 

한국, 8강전서 충격의 전원 패배

1일 대전 유성구 삼성화재 유성캠퍼스에서 열린 2019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 8강전에서 한국은 신진서·박정환·신민준 9단이 중국의 벽을 넘지 못하고 4강 대진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번 대회 역시 중국 선수가 우승을 예약하면서, 삼성화재배는 5년 연속 중국 잔치가 됐다.
 
기대를 모았던 신진서 9단은 초중반에서 크게 앞섰지만, 중후반에 랴오위안허 8단의 추격을 허용했고 끝내기에서 실수를 범하면서 253수 만에 돌을 거뒀다. 박정환 9단은 탕웨이싱 9단을 만나 팽팽한 접전을 펼쳤지만, 수읽기에 강한 탕웨이싱 9단에게 대마를 잡히며 153수 만에 백 불패계했다. 한국의 마지막 희망이었던 신민준 9단은 구쯔하오 9단을 상대로 불리했던 바둑을 맹추격하며 격차를 좁혔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1집 반이 부족했다.
 
이로써 중국은 세계대회 우승경력이 있는 탕웨이싱·양딩신·구쯔하오 9단과 세계대회 첫 결승진출에 도전하는 랴오위안허 8단이 4강에 올랐다. 8강 직후 열린 대진 추첨 결과, 구쯔하오와 양딩신, 탕웨이싱과 랴오위안허가 준결승전에서 맞붙는다. 단판 승부로 펼쳐지는 4강전은 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삼성화재와 KBS가 공동후원하고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삼성화재배 우승상금은 3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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