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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성 3점포 포함 3안타, 한화 6-1로 KT에 승리

1일 대전 KT전에서 홈런을 날린 한화 내야수 김회성. [사진 한화 이글스]

1일 대전 KT전에서 홈런을 날린 한화 내야수 김회성. [사진 한화 이글스]

김회성의 시원한 홈런포가 대전구장 하늘 위를 날았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KT를 누르고, 롯데와 승차를 2경기로 늘렸다.
 
한화는 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와 경기에서 6-1로 이겼다. 홈 4연패에서 벗어난 한화는 KT와 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이기면서 상대전적을 8승 8패 동률로 맞췄다.
 
선제점을 KT가 뽑았다. 선두타자 김민혁이 안타를 치고나간 뒤 2루를 훔쳤고, 박승욱의 2루 땅볼 때 3루로 진루했다. 이어 한화 선발 서폴드의 폭투 때 홈을 밟았다. 한화는 곧바로 반격에 성공했다. 장진혁, 강경학의 연속 안타로 1·3루가 됐고, 4번타자 호잉이 내야 땅볼로 동점을 만들었다. 2사 2루에선 이성열이 적시타를 쳐 역전에 성공했다.
 
팽팽하던 경기는 4회 말 한화 쪽으로 급격하게 기울었다. 1사 1, 2루에서 김회성이 김민의 슬라이더를 걷어올려 좌측 담장을 넘겼다. 5-1을 만드는 스리런포(시즌 3호). 한화는 6회 오선진이 1사 만루에서 땅볼을 쳐 한 점을 추가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용덕 한화 감독은 "서폴드가 짧은 휴식을 취했지만,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이면서 훌륭한 투구를 했다. 최근 서폴드와 채드 벨 등 선발 투수들이 잘 던져주면서 경기가 잘 풀리고 있다"고 말했다.
 
서폴드는 지난달 29일 잠실 LG전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무실점했으나 비로 노게임이 선언됐다. 이후 이틀만 쉬고 다시 선발로 나서 6이닝 동안 8피안타, 4볼넷을 주고도 1실점으로 막았다. 시즌 9승(11패). 서폴드는 "오늘 상대 타자에게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를 공격적으로 던진 것이 효과를 봤다. 지난 경기가 취소된 후 전력 분석을 더욱 철저히 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했다. 
한화 선발 투수 서폴드. [연합뉴스]

한화 선발 투수 서폴드. [연합뉴스]

프로 11년 차 김회성은 지난 2시즌 동안 송광민과 김태균의 백업 내야수로 112경기에 출전했다. 올시즌도 6월까지 1군을 지켰다. 그러나 한화가 코너 내야수 신인 변우혁, 노시환에게 기회를 주면서 입지가 좁아졌다. 6월 14일 2군으로 내려갔고, 석 달 가까이 2군에 머물렀다. 하지만 9월 1일 확장 엔트리로 5명의 추가 등록이 가능해지면서 다시 1군에 돌아왔다.
 
복귀와 동시에 3루수·8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김회성은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린 데 이어 두 번째 타석에선 결정적인 홈런까지 터트렸다. 올시즌 3안타 경기는 처음이며 통산 세 번째다. 멀티히트는 4월 24일 롯데전(3타수 2안타) 이후 130일 만이다.
 
대전=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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