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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아세안 3개국 순방길...현지서 또다시 ‘조국 구하기’ 나서나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후 5박 6일 일정으로 태국ㆍ미얀마ㆍ라오스 등 동남아 3개국 순방길에 올랐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일 오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태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문재인대통령은 1일부터 5박6일간 태국,미얀마,라오스를 각각 방문해 동남아에서 세일즈 외교를 펼치는 등 한-아세안 경제협력 강화방안을 모색한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일 오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태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문재인대통령은 1일부터 5박6일간 태국,미얀마,라오스를 각각 방문해 동남아에서 세일즈 외교를 펼치는 등 한-아세안 경제협력 강화방안을 모색한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 대통령은 이번 순방으로 신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인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10개국을 모두 방문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게 됐다. 문 대통령은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앞두고 이번 순방국을 포함해 브루나이ㆍ캄보디아ㆍ인도네시아ㆍ말레이시아ㆍ필리핀ㆍ싱가포르ㆍ베트남을 모두 찾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이 1~3일 공식방문하는 태국은 아세안에서 인도네시아에 이어 두 번째로 경제 규모가 큰 나라다. 올해 아세안 의장국이다. “한국과 교역액은 140억 달러 수준으로 아세안에서 6위를 기록해 앞으로 경제 협력 확대 잠재력이 크다”는 것이 청와대 설명이다. 문 대통령은 2일(현지시각) 오전 쁘라윳 짠오차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오후에는 양국 간 비즈니스 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 뒤 한국 중소기업의 통합 브랜드인 ‘브랜드 K’ 론칭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태국에서 미얀마로 넘어가는 3일쯤 국내문제와 마주할 가능성이 있다. 현지에서 전자 결재 형태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할 가능성이 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말했다. 문 대통은 정해진 기한 내에 국회가 보고서를 청와대로 보내지 않아도 조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체코ㆍ아르헨티나ㆍ뉴질랜드 순방 중에도 당시 민정수석이던 조 후보자와 관련된 현안을 챙겨보고 현지에서 직접 지시를 내린 적이 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 소속 김태우 전 특별감찰반원의 잇따른 폭로에 여권 일각에서도 조 후보자에 대한 책임론이 제기됐을 때였다. 당시 문 대통령은 “정무수석을 통해 빨리 여당과 소통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 이에 따라 다음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제가 파악한 바로 조 수석은 (비위) 사안에 연계가 있지 않다”며 진화에 나섰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일 오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하기 전 환송인사와 대화하며 이동하고 있다.문재인대통령은 1일부터 5박6일간 태국,미얀마,라오스를 각각 방문해 동남아에서 세일즈 외교를 펼치는 등 한-아세안 경제협력 강화방안을 모색한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일 오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하기 전 환송인사와 대화하며 이동하고 있다.문재인대통령은 1일부터 5박6일간 태국,미얀마,라오스를 각각 방문해 동남아에서 세일즈 외교를 펼치는 등 한-아세안 경제협력 강화방안을 모색한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 대통령은 3~5일엔 미얀마를 국빈방문해 아웅 산 수 치 국가고문과 정상회담을 한다. 문 대통령은 미얀마에서 한국기업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경제협력 산업단지’ 기공식에 참석한다. 청와대는 “한국기업들을 위한 미얀마 최초의 산업단지이자, 한국 공기업이 신남방국가에서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최초의 사례”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5~6일 한국 정상으로서는 최초로 라오스를 국빈방문한다. 문 대통령은 분남 보라치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메콩강의 최장 관통국인 라오스에서 한ㆍ메콩 협력 구상을 밝힘으로써 한ㆍ메콩 지역 협력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위문희 기자 moonbrigh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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