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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예선 거친 18세 노예림, 포틀랜드 클래식 단독 선두

노예림이 그린을 살피고 있다. [AFP=연합뉴스]

노예림이 그린을 살피고 있다. [AFP=연합뉴스]

월요 예선을 거쳐 출전한 재미교포 노예림(18·미국 이름 옐리미 노)이 3타 차 단독 선두에 나섰다. 1일(한국시각) 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골프장에서 벌어진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3라운드에서다. 노예림은 이날 8타를 줄여 합계 19언더파가 됐다. 2위 그룹에 5타 앞선 17언더파 단독 선두로 출발한 한나 그린(호주)은 1타를 잃어 16언더파로 밀렸다. 
  
브룩 헨더슨과 브리트니 알토마리가 14언더파다. 허미정이 13언더파 공동 5위다.   
 
공동 2위로 3라운드를 시작한 김세영(26)과 박성현(26)은 이날 똑같이 1오버파를 쳐 11언더파 공동 10위가 됐다. 전날 11언더파로 대회 최저타 기록을 세웠던 김세영은 퍼트 수가 33개로 전날 보다 10개 많았다. 박성현은 샷감이 좋지 않았다. 페어웨이 적중률과 그린 적중률이 50% 정도였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이븐파를 기록 7언더파 27위다.  
 
노예림은 LPGA 투어 출전권이 없다. 나이가 어려 Q시리즈에 참가하지 못했다. 그러나 참가자격이 없는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월요예선과 초청으로 참가하면서 빼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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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손베리 크릭 클래식에서도 노예림은 월요 예선을 거쳐 첫날 9언더파를 쳤고 우승 경쟁을 하다 박성현(26)과 함께 공동 6위(합계 23언더파)를 기록했다. 
 
이날 노예림은 드라이버, 아이언, 퍼터 모두 좋았다. 평균 276야드의 드라이브샷을 쳤고 그린 적중한 홀은 16개, 퍼트는 27개였다. 
 
노예림은 2001년 7월생이다. 손베리 클래식에서 21세기에 태어난 선수 중 처음으로 LPGA 투어 톱 10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첫 LPGA의 21세기 소녀 우승이다.  
 
노예림이 우승하면 LPGA 투어 사상 세번째 월요 예선을 통해 우승한 선수가 된다. 브룩 헨더슨이 2015년 이 대회에서 월요예선을 통해 우승을 기록했고 로렐 킨이 2000년 스테이트 팜 LPGA 클래식에서 월요 예선 통과자로 우승했다. 노예림이 우승하면 LPGA 출전권을 받게 된다.  
 
성호준 기자 sung.ho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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