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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인간이 무섭다"는 유시민...네티즌은 "당신이 무섭다"

 
[유튜브 'tbs 시민의방송' 캡처]

[유튜브 'tbs 시민의방송' 캡처]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옹호하고 나섰습니다. 오늘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쇼'에 출연해 "완벽한 조 후보자를 제압하기 위해 가족을 인질로 삼은 것"이라며 최근 조 후보자에 대한 비판 여론과 검찰 수사를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조 후보자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들을 보고 있으면 인간이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고도 했습니다.
 
언론을 겨냥하는 발언도 내놨습니다. 조 후보자에 대한 의혹을 보도하는 언론을 향해 "조 후보자만큼 모든 걸 가질 수 없었던 소위 명문대 출신 기자들이 분기탱천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두고 "오히려 유 이사장이 무섭다"는 반응이 나옵니다. "정유라는 안 되고, 조국 딸은 된다는 말이냐"고도 묻습니다. '대표 진보 논객 유시민'에 대한 20대의 실망감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조 후보자의 의혹 규명을 요구하며 일어난 서울대·고려대 등 대학가 촛불에 대해서도 "마스크 좀 안 썼으면 좋겠다"며 "자유한국당 패거리들이 움직이는 것 아닌가 싶다"는 의혹을 던졌기 때문입니다.
 
네티즌들은 "학생들의 촛불은 여당이어서, 야당이어서가 아니라 '내로남불'식 행보에 화가 나 일어난 것"이라고 반발합니다. e글중심이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 어제의 e글중심 ▷ 조국 관련 검색 매크로 논란
 
 
* e글중심(衆心)은 '인터넷 대중의 마음을 읽는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 커뮤니티 글 제목을 클릭하시면 원문을 볼 수 있습니다.      
* 반말과 비속어가 있더라도 원문에 충실하기 위해 그대로 인용합니다.    
 
    

  
#다음
"지금까지 한 얘기들은 다 뭔가요. 법에 걸리지만 않으면 된다구요? 내로남불이네요. 양심이 있으면 그런 식으로 말하면 안 되는 겁니다. 장관까지 하셨던 분이…당신이 사람이 무섭다고 했듯 나는 정치하는 사람들이 다 무섭네요."

ID '애니'

#네이버
"입시부정이나 부패에 대해 누구든 잘못하면 죄값을 치러야 된다는 것과 본인 학교 명예실추에 분노한 것이고, 내로남불에 화가 난 겁니다. 우린 누구보다는 조족지혈이라는 좌파식 입장 역겨워요. 훨씬 더 많은 돈 해먹었어야 된다는 건가요? 에효...누가 검찰 개혁을 하지 말란 것도 아니고"

ID 'psc1****' 

#페이스북
"검찰이 아무런 단서도 없이 고발고소 됐다고 압수수색했을까? 국민들이 유시민보다 판단력이 부족해서 조국씨를 비판할까?... 이렇게 저질스런 표현하는 게 과연 올바른가? 아무리 여당인사라 할지라도 이런 저질스런 표현을 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공은 검찰로 넘어갔다. 공명정대한 수사가 되도록 국민 모두가 바라고 성원해야 할 것이다."

ID '김정흠' 

#네이버
"탄핵까지 해서 오늘날 문 정부가 있습니다. 그럼 크게 달라져야죠. 잘 하라고 그 힘든 걸 했습니다. 그럼 잘 해야지. 편들 걸 들어야지."

ID 'hjy3****'

 
 
#네이버
"상대편이면 철저하게 칼 들이밀고 분노하고, 같은 편이라고 이렇게까지 감쌀 수 있는지. 이번 사태에 오히려 더 분노하고 더 비판했어야 할 입장이 당신네들인데, 오로지 자기 색깔이라고 이렇게 감쌀 줄은 몰랐다. 사람에 따라 정의의 잣대가 180도 달라지다니 인간 참 무서운 거 맞다."

ID 'ksk3****'

#네이버
"조국 후보자의 여러가지 문제들을 일반 국민들이 얼마나 납득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서울대생도, 자유한국당 관계자도, 다 우리나라 국민입니다. 국민 누구나 자기 의견을 말할 수 있지 않나요."

ID 'lyl3****'


김혜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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