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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사상 최대 13조원 쏟아부어 창업·벤처기업 지원

중기부 사상 최대 내년 예산안 공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8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룸에서 중기부 2020년 예산안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중기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8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룸에서 중기부 2020년 예산안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중기부]

중소벤처기업부가 내년도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3조여원을 편성해 창업 벤처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중기부는 올해 본 예산(10조 2664억원)보다 3조2231억원(31.4%) 늘어난 13조 4895억원의 2020년 예산안을 확정하고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중소기업청 시절을 포함해 중기부의 역대 예산(본예산 기준) 규모 가운데 가장 크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사전 브리핑에서 “1990년대 말 2000년대 초반 제1 벤처 붐을 통해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신생 기업들이 탄생했다”며 “정부가 새로운 일을 해보려는 창업자, 기업을 지원하고 이들이 성장할 수 있게 지속해서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태펀드에 1조원 넣는다 

분야별로 보면 우선 창업·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예산이 크게 늘었다. 벤처 창업을 늘리기 위한 모태펀드 출자예산을 올해 2400억원에서 내년 1조원으로 증액했다. 사내벤처 프로그램 예산도 10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두배 늘렸고 민간에서 검증된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게 하는 ‘예비 유니콘 육성 사업’에도 120억원을 새로 편성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예산안

중소벤처기업부 예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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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 기반시설 구축 등 제조업 혁신과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도 대폭 늘었다. 올해 3125억원이었던 스마트 공장 보급 예산을 4150억원으로 증액했다. 스마트공장이란 상품의 전 생산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생산성·품질·고객만족도 모두를 향상하는 지능형 공장을 의미한다. 
또 스마트공장에서 나오는 빅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기반시설인 ‘제조 데이터 센터’ 설립 추진에도 67억원을 편성했다.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는 연구개발(R&D) 예산은 올해보다 3815억원 많은 1조4559억원을 편성했다. 박 장관은 “앞으로 다가올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반 사회로의 전환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도 참여할 수 있게 지원하고 이를 위한 플랫폼을 국가가 깔아주기 위한 작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소재·부품 대응에도 2500억원 쓴다

 최근 일본 수출 규제와 관련해 소재부품 장비 관련 대응 예산도 총 2586억원을 편성했다. 중소기업 관련 기술혁신을 위한 R&D에 1186억원을 반영했으며 소재부품장비 전용펀드 예산도 신설(600억원)했다. 이밖에 영세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예산(7532억원), 소상공인·자영업자 자생력 강화 예산(6969억원)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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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제 기자 letme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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