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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서 10대들 1시간40분간 또래 무차별 집단 폭행…경찰 수사

충남 당진에서 10대들이 남학생 한 명을 집단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연합뉴스]

충남 당진에서 10대들이 남학생 한 명을 집단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연합뉴스]

10대 청소년들이 또래 남학생 한 명을 2시간 가까이 무차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충남 당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새벽 오전 2시10분쯤 당진의 한 빌라에서 고등학교 1학년 A군이 B(17)군 등 8명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신고를 접수하고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폭행을 주도한 B군 등 2명은 술을 마신 상태로 1시간40분가량 A군을 폭행했으며, 가담자 중 한 명은 사진 촬영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학생 가족에 따르면 폭행 당일 A군은 동급생 전화를 받고 B군 친구의 자취방에 갔다. 빌라 자취방에는 10대 7∼8명이 있었고, 이들은 돌아가며 A군을 주먹과 발로 무차별 폭행했다. 아픈 곳을 물어본 뒤 그곳을 때리고 쓰러지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식으로 폭행했다고 피해 학생 가족은 전했다.  
 
피해 학생은 얼굴 등을 다쳐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
 
경찰은 폭행에 가담한 10대들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조사에 이어 가해자로 지목된 10대들을 차례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며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가담 정도에 따라 신병처리 수위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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