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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조국 사태로 레임덕 밀려와”… 4번째 레임덕 언급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지역위원장 및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임명장 수여식에서 임재훈 사무총장과 이야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지역위원장 및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임명장 수여식에서 임재훈 사무총장과 이야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8일 “조국 사태로 레임덕이 밀려오고 있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권력이 시퍼렇게 살아있다면 검찰의 압수수색이 가능했겠느냐”며 “검찰은 민심이 돌아서는 것을 알고 칼을 휘두르기 시작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손 대표는 “조 후보자가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된다 해도 검찰을 지휘하는 장관이 피의자로 검찰 앞에 서는 상황을 생각해야 한다”며 “이미 늦었지만 조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 앞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퇴촉구 결의대회’도 열었다.
 
손 대표가 문재인 정부의 레임덕을 언급한 건 이번이 4번째다. 이전에도 고비 때마다 문재인 대통령의 ‘레임덕’을 거론했다.
 
처음 레임덕을 언급한 건 지난해 11월 20일 바른미래당 의원총회에서다. 당시 박원순 서울시장이 탄력근로제 확대에 반대하는 한국노총 집회에 참석한 점 등을 거론하며 “문재인 정부가 대통령의 권위가 흔들리는 레임덕에 들어간 게 아닌가”라고 말했다. 정의당을 뺀 여야 4당이 합의한 탄력근로제에 여당 출신 서울시장이 반대하는 모양새를 꼬집어 “정부·여당의 권위가 없어진 것”이라고 레임덕을 언급한 것이다.
 
손 대표는 열흘 뒤인 11월 30일 또다시 “레임덕이 시작됐다는 말이 끊이지 않는다”고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탄력근로제 반대 집회 참석, 이재명 경기지사의 문 대통령 아들 준용씨 취업 문제 거론 등을 지적하며 “공직기강이 허물어지는 것과 연결돼 있다. 문 대통령의 레임덕이 시작됐다는 말이 끊이지 않는 이유다”라고 했다.
 
지난 1월에는 청와대 특별감찰반 사태 등과 함께 레임덕을 언급하며 청와대를 향해 경고했다. 손 대표는 당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제가 활력을 잃고 민심이 떠나고 있다. 김태우(특감반원)·신재민(기획재정부 전 사무관) 사태는 전조에 불과하며 레임덕에 본격적으로 들어서면 말도 못 하게 비리가 나올 것”이라고 했다.
 
한영익 기자 hany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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