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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박은빈, 남궁민과 SBS '스토브리그' 주인공


박은빈이 '스토브리그'로 돌아온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7일 일간스포츠에 "박은빈이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SBS '스토브리그' 여주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박은빈은 드림즈의 운영팀장 이세영을 연기한다. 어떻게 하면 야구단 프론트가 될 수 있을지 몰라 대학생 때부터 프로야구 기록원에 뛰어들어 전국을 돌아 다녔다. 거기에서부터 쌓아온 자신만의 노트는 수시로 펼쳐보는 보물. 면접장에 들고 온 한 상자를 가득 채운 노트 덕으로 드림즈 신입사원이 된지 어언 10년으로 드림즈의 부활을 꿈꾼다. 극중 드림즈 신임 단장인 남궁민과 호흡을 맞춘다.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 프로야구팀의 준비기간을 다룬 드라마로써 회별로 팀이 가진 문제를 한 가지씩 해결해가며 강팀의 면모를 갖춰가는 시츄에이션 형식의 드라마. 프로야구판을 소재로 다루지만 화려하지 않고 역동적이지 않은 그라운드의 뒤편 그러나 한 숨 가득한 프런트들의 치열한 세계를 다룬다.

이신화 작가가 대본을 쓰고 정동윤 PD가 연출하며 길 픽쳐스가 제작한다. 방송은 '배가본드' 후속인 11월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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