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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이천포럼 끝내고 中 달려가 "사회적 가치 공동 연구"

최태원 SK그룹 회장. [중앙포토]

최태원 SK그룹 회장. [중앙포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중국 충칭에서 26일부터 열리는 '2019 스마트 차이나 엑스포(Smart China Expo)' 개막식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최 회장은 “이번 엑스포 주제인 풍요로운 경제와 삶을 위한 스마트 기술은 평소 SK의 고민과 맞닿아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려면 계량화를 통한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사회적 가치 측정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측정 체계 개발을 위해 글로벌 협의체를 구성해 연구하는 한편 최근에는 중국 국유자산감독관리 위원회와도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최 회장의 기조연설은 영어로 진행됐다.
 
최 회장의 중국 방문은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이어진 SK그룹 이천포럼에 이은 첫 해외행보다. SK그룹은 충칭시와 스마트 시티 등과 관련해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엑스포에선 빅데이터와 스마트 기술 등이 주요 이슈로 주목받고 있다.
 
개막식 행사에는 류허(刘鹤)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천민얼(陳敏爾) 충칭시 당서기, 탕량즈(唐良智) 충칭시장 등이 참석했다. 마윈(馬雲) 알리바바 창업자, 마화텅(馬化騰) 텐센트 회장, 리옌홍(李彦宏) 바이두 회장 등 중국 3대 IT 기업 대표도 자리했다.
 
개막식 기조연설을 마친 최 회장은 엑스포 전시장을 방문해 글로벌 IT 기업들의 전시 부스를 참관했다. 최 회장은 엑스포 기간 중 천민얼 당서기 등 충칭시 정부 관계자들과 면담을 열고 SK그룹과 충칭시 간 사업관계 확대 및 스마트 기술 기반의 새로운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천민얼 당서기는 과거 구이저우성(貴州省) 성장 시절부터 최태원 회장과 친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최 회장과 충칭시의 인연은 각별하다. 최 회장은 2011년 충칭시 국제경제자문위원에 위촉돼 올해로 9년째 활동 중이다. SK하이닉스는 2014년 충칭에 반도체 후공정 생산라인을 설립한 데 이어 현재 2기 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다. SK그룹 관계자는 “충칭시는 중국 내 SK의 핵심 사업 거점으로 SK와 충칭시는 사업 협력 관계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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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헌 기자 emck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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