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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만난 친구보고 오열한 우지원 “아니길 바랐는데…”

[KBS 캡처]

[KBS 캡처]

전 농구선수 우지원이 고등학교 농구부 시절 동고동락했던 친구를 20년 만에 찾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1 ‘2018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서다.
 
[KBS 캡처]

[KBS 캡처]

우지원은 이날 “고등학교 1학년 때 농구부에서 만난 친구이자 형 같은 인연인 한상수를 찾는다”며 방송에 출연했다. 우지원에 따르면 한상수씨는 대학 농구부에 들어가지 못해 농구계를 떠났고, 1999년 교통사고를 당한 후 우지원과 연락이 점차 끊겼다.  
 
우지원은 농구 코트에서 한씨를 기다렸다. 문에서 한 남성이 걸어 나오자 눈을 떼지 못하고 그에게 다가가며 눈물을 흘렸다.  
 
[KBS 캡처]

[KBS 캡처]

한씨는 보행보조기를 끌고 거동이 다소 불편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20년 만에 서로를 마주한 두 사람은 눈물을 쏟았다. “뭐야 왜 그래”라는 우지원 질문에 한씨는 “쓰러졌어. 회복 중이야”라고 답했다.  
 
한씨가 “언제 어떻게 쓰러졌는지 기억도 안 난다”고 하자 우지원은 “나는 기억 나냐”고 물었다. 한씨는 “알지 인마”라며 우지원의 옛집부터 가족까지 읊었다.  
 
이후 한씨 어머니는 “한씨가 다친 지 1년 반 됐다”며 “병원에서 외상성 뇌출혈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우지원은 “상수가 문을 저쪽에서 열고 들어오는 데 아니길 바랐다”며 “보조기하고 걸어 나오는 모습이 인정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다”고 말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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