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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의 미 거둔 여자 배구, 중국 꺾고 아시아선수권 3위

2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 3-4위전 중국과 경기에서 득점을 올린 뒤 기뻐하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김민규 기자

2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 3-4위전 중국과 경기에서 득점을 올린 뒤 기뻐하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김민규 기자

유종의 미를 거뒀다. 여자배구 대표팀이 중국을 꺾고 아시아선수권 3위에 올랐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 3·4위전에서 중국에 세트 스코어 3-0(25-21, 25-20, 25-22)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2017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3위에 올랐다.
 
한국은 전날 준결승과 마찬가지로 세터 염혜선(KGC인삼공사)-윙스파이커 김연경, 이재영(흥국생명)-아포짓 김희진(IBK기업은행)-미들블로커 양효진(현대건설), 김수지(IBK기업은행)-리베로 오지영(KGC인삼공사)을 선발 출전시켰다. 주팅 등 1진이 빠진 중국은 장신 선수들로 팀을 구성했다.
2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 3-4위전 중국과 경기 도중 이야기를 나누는 김연경과 라바리니 감독. 김민규 기자

2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 3-4위전 중국과 경기 도중 이야기를 나누는 김연경과 라바리니 감독. 김민규 기자

한국은 1세트 초반 1-4로 뒤졌다. 하지만 김연경의 공격이 터지면서 단숨에 분위기를 뒤집었다. 김연경은 세트 막판까지 폭발적인 공격을 연이어 터트려 승리를 안겼다. 2세트도 비슷했다. 중반까지는 접전이 이어졌지만 김연경과 교체투입된 표승주, 김희진이 제 몫을 하며 승리했다.
 
중국도 순순히 물러나진 않았다. 중국이 조금씩 앞서갔고, 한국은 범실을 간간이 했다. 11-12에선 한국은 심판의 오심으로 손해를 봤다. 중국 선수의 공격이 네트를 넘어가지 않아 포히트 반칙을 범했으나 주심은 경기를 속개시켰다. 이후 블로커 터치에 대한 비디오 판독 요청을 했으나 심판진은 다른 장면에 대한 판독만 실시했고, 정심으로 경기를 진행시켰다. 주장 김연경이 강하게 항의했으나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2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 3-4위전에서 공격하는 표승주. 김민규 기자

2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 3-4위전에서 공격하는 표승주. 김민규 기자

 
하지만 마지막엔 김연경이 해결사로 나섰다. 강력한 블로킹과 스파이크로 상대를 무너뜨렸다. 21-20에선 김수지가 블로킹을 잡아냈고, 21-24에서 공격 범실을 한 이재영은 다음 공격은 놓치지 않고 성공시켜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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