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추석을 앞두고 손님들로 붐비는 광장시장 모습. [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8/25/89876f9f-56f4-41e4-8dce-526c9de9660d.jpg)
지난해 9월 추석을 앞두고 손님들로 붐비는 광장시장 모습. [연합뉴스]
28일부터 15일간…최대 80%까지 할인
6~15일엔 도로변 주·정차 2시간 허용
서울시는 구매금액이 5만원 이상이거나 제로페이로 5000원 이상 결제한 소비자에게 쇼핑용 캐리어 1만 개를 지급한다. 각 시장별로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이나 찜솥·고무장갑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시민들이 추석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송편 만들기, 투호 놀이, 제기차기 등 이벤트도 마련된다.
다음 달 6일부터 15일까지 재래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최장 2시간까지 주변도로에 주·정차가 허용된다. 기존 연중 주·정차를 허용하는 서울지역 42개 시장에 70개 시장이 추가됐다.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 명단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 안내돼 있다.
서성만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추석을 앞두고 가까운 재래시장을 찾아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품질 상품을 구매하고 시장에서 준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명절 분위기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재 기자 lee.sangjai@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