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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평화집회’ 8일만에 폭력사태…“10명 부상, 28명 체포”

24일 홍콩에서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자들과 경찰 간의 무력 충돌이 발생했다. [로이터=연합뉴스]

24일 홍콩에서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자들과 경찰 간의 무력 충돌이 발생했다. [로이터=연합뉴스]

 
홍콩의 ‘범죄인 인도법’(송환법) 반대 집회에서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일부 송환법 반대 시위자들과 경찰이 충돌한 것인데, 이 과정에서 시위대 10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시위 주최자 등 28명이 체포됐다.
 
25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현재 매체들은 24일 홍콩에서 유혈시위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지난 17일 시위가 평화롭게 마무리된 지 8일 만에 다시 폭력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시위대와 경찰 간 충돌은 시위대가 행진 끝에 도착한 응아우아우콕(牛頭角) 경찰서 바깥에서 일어났다. 시위대 수백명이 대나무 장대와 야구 방망이를 휘두르거나 벽돌과 화염병 등을 던졌고, 경찰은 최루탄과 고무총, 후추 스프레이 등을 발사하며 대응했다.
 
SCMP는 홍콩 지역사회 지도자들과 정치인들이 이날 오전 정부청사에서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을 만나 송환법 사태 해결을 위한 공개 토론에 나설 것을 촉구했지만 ‘적절한 시기가 아니다’며 거부당했다는 소식이 시위대를 좌절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충돌로 2명이 중상을 입는 등 10명 이상이 부상을 당해 병원에 옮겨졌다. 또 경찰은 행진 주최자 등 28명 이상을 체포했다. 시위대는 다음 주 다시 시위를 전개하기로 했다.
 
한편 시위대는 25일도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대규모 시위를 주최했던 야권 연대 민간인권전선은 오는 31일 오후 3시부터 도심인 채터가든에서 시위를 예고했다.
 
 
24일 홍콩에서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자들과 경찰 간의 무력 충돌이 발생했다. [로이터=연합뉴스]

24일 홍콩에서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자들과 경찰 간의 무력 충돌이 발생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온라인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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