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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부진에 놀란 현지 언론, "사이영상 후보가 무너졌다"



LA 다저스 류현진(32)의 1점대 평균자책점이 무너지자 현지 언론들도 놀라워했다. 

류현진은 24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양키스와 인터리그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동안 만루홈런을 포함해 홈런 세 방을 얻어맞고 9피안타 1볼넷 7탈삼진 7실점으로 부진했다. 지난 6월 29일 콜로라도 원정 경기(4이닝 7실점)에 이은 올 시즌 최다 실점. 시즌 평균자책점이 1.64에서 2.00까지 치솟았고, 다저스도 2-10으로 완패해 류현진은 시즌 4패(12승)째를 안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류현진은 올 시즌 첫 22차례 선발 등판에서 홈런 10개를 허용했는데, 양키스전을 포함해 최근 2경기에서만 5개를 맞았다"며 "평균자책점이 2.00까지 높아졌고, 연속 경기 패배를 기록한 것도 올 시즌 처음"이라고 짚었다. 

AP통신도 "이날 경기는 월드시리즈 분위기를 물씬 풍긴 빅매치였다. 류현진은 이 경기에서 양키스 디디 그레고리우스에게 만루홈런을 허용하며 무너졌다"며 "경기 전까지 메이저리그 최고 성적인 1.6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지만, 난타를 당했다"고 썼다. 

LA 타임스 역시 "마치 포스트시즌처럼 경기 전 긴장감이 대단했다. 만원 관중은 경기 도중 일어나 류현진을 응원하기도 했다"며 "다저스 에이스이자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의 강력한 후보인 류현진은 이런 분위기 속에서 크게 흔들리며 양키스 타선에 고개를 숙였다"고 썼다. 

지역지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도 '양키스가 다저스에 폭탄 5개를 날렸다'는 제하의 기사에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로 꼽히는 류현진이 양키스 타선의 홈런 폭탄을 맞았다"며 "류현진은 앞서 올해 다저스타디움에서 11경기 동안 7자책점과 3홈런만 내줬는데, 이날은 4⅓이닝 동안 7자책점과 3홈런을 모두 내준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고 아쉬워했다. 

배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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