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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일반인 대상인데…조국 딸, 고교 때 '유엔 인턴십'



[앵커]

당시 참가자 중 고등학생은 2명…모두 서울대 교수 자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고등학생 시절 조 후보자의 동료 교수가 운영하던 유엔 인턴십에 참여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초 프로그램 지원 자격에는 대학생과 일반인 등으로 표시돼 있었는데 JTBC 취재 결과 당시 참가자들 가운데 고등학생은 조 후보자의 딸을 포함해 2명뿐이었고 모두 서울대 교수의 자녀였습니다.



강희연 기자입니다.



[기자]



조국 후보자의 딸은 고등학생이던 지난 2008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하는 유엔 인권 인턴십에 합격했습니다.



면접은 서울대 정모 교수가 진행했습니다.



정모 교수는 조 후보자가 위원장이었던 국가인권위 국제인권전문위원회 활동을 함께 했습니다.



당시 공고에는 대학생과 대학원생, 일반인이 모집 대상이었고, 정원은 10명이었습니다.



그런데 JTBC가 확인한 처음 참가자 명단에는 당초 정원보다 늘어난 13명이 선발된 것으로 적혀있습니다.



대학생과 대학원생 사이에서 고등학생은 조 후보자의 딸이 유일합니다.



이후 일부 인원이 조정되면서 고등학생이 1명 더 들어왔는데, 정 교수와 같은 학과인 서울대 모 교수의 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인턴십 참가자 : 좀 많이 어린 애들이 와서 의아는 했죠. 나중에 자기가 대학 갈 때 플러스 요인이 있잖아요. 경험 쌓는다고 그런 소리를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조 후보 측은 "정 교수와 아는 사이지만 인턴십과 무관하다"며 "고등학생이 참여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몇 년 동안 이어진 유엔 인턴십 프로그램에는 몇 차례 고등학생이 참여하기도 했지만 그 해에는 서울대 두 교수의 자녀가 참가한 것입니다.



당시 조 후보자의 딸은 인턴십 이후 인권위가 주최한 포럼에서 참관기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12명이 다녀온 인턴십이었고 2명이 발표했습니다.



(영상디자인 :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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