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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혈액관리본부 픽업·단체예약 '맞춤형 헌혈 서비스' 시행

혈액관리본부는 헌혈을 희망하는 국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10월 스마트 헌혈 앱을 선보일 예정이다. 헌혈 예약과 혈액 검사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사진 대한적십자사혈액관리본부]

혈액관리본부는 헌혈을 희망하는 국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10월 스마트 헌혈 앱을 선보일 예정이다. 헌혈 예약과 혈액 검사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사진 대한적십자사혈액관리본부]

헌혈자 수가 1974년 4만8000명에서 오늘날 280만 명으로 증가하며 수혈용 혈액의 자립을 이루는 등 우리나라 혈액사업은 양적·질적으로 크게 성장했다. 그러나 헌혈 횟수는 2015년 308만 건(국민헌혈률 6.09%)으로 최다를 기록한 후 저출산·고령화에 따라 지난해에는 288만 건으로 감소했다. 2022년도에는 248만 건까지 줄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현재 헌혈자의 68% 정도가 10~20대여서 방학·휴가철 등이 되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더해 노령인구의 혈액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현재 32%에 불과한 중장년층의 헌혈 참여 활성화가 더욱 필요하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지역사회 중심으로 헌혈 자원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절실하다. 현재 광역자치단체 및 기초자치단체에서는 헌혈장려조례를 제정해 지역별 헌혈 증진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나, 헌혈 증진을 위해선 헌혈자 인센티브 부여 등 적극적 지원이 요구된다. 또 지자체 헌혈버스 제작, 헌혈 명문가 제도 운영 등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헌혈 증진 사업을 개발해 지역 주민의 호응을 유도하는 맞춤형 헌혈 증진 활동이 필요하다.
 
직장인 대상의 헌혈 공가제도 역시 중장년층 헌혈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으로의 확대 적용이 필요하다. 한국도로공사·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관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헌혈 참여 직원에게 외출시간 보장, 상시학습시간 인정, 봉사활동 시간 인정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직장인의 헌혈 참여를 독려할 수 있다.
 
이외에도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서는 ‘헌혈 픽업서비스’, 홈페이지와 스마트 헌혈 앱을 통한 ‘단체헌혈예약시스템’ 등의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헌혈을 희망하는 국민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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