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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한파 일본 의원들 낙담 "다음달 한일의원총회 연기 검토"

가와무라 다케오 일한의원연맹 간사장(가운데)이 지난 4월 23일 일본 국회에서 열린 외국 국적 옛 B·C급 전범 보상입법 촉구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60년 넘게 보상입법 운동을 해온 이학래(94) 옹. [연합뉴스]

가와무라 다케오 일한의원연맹 간사장(가운데)이 지난 4월 23일 일본 국회에서 열린 외국 국적 옛 B·C급 전범 보상입법 촉구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60년 넘게 보상입법 운동을 해온 이학래(94) 옹. [연합뉴스]

한국 정부의 한일군사정보보보협정(GSOMIA·지소미아) 파기 결정이 전해진 22일 지한파 일본 의원들이 낙담한 반응을 나타냈다. 가와무라 다케오(河村建夫)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전 관방장관)은 이날밤 기자들에게 “다음달 한일의원연맹과 가지려던 합동 총회는 개최가 곤란해졌다”며 “연기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고 NHK가 전했다.  
 

가와무라 간사장 "지소미아 연장 계기로
한일관계 정상화 노력 원했는데 유감"

가와무라 간사장은 지소미아 파기 결정과 관련해 “협정 연장을 계기로 일·한 관계가 정상으로 돌아가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안타깝고 극히 유감이다”며 “일·한 관계를 정상으로 되돌릴 실마리를 잃어버린 듯하다”고 말했다.  
 
한일 양국 의원들의 친선 모임이자 채널인 한일의원연맹과 일한의원연맹은 다음달 중순 도쿄에서 합동총회를 열 예정이었다. 이와 관련, 가와무라 간사장은 “현 상황인 채 개최해도 건설적인 대화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개최가 어려워져 연기할 수밖에 없는 기분이 든다. 조만간 한국 측과 대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상진 기자 kine3@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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