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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가' 귀족 맞선 포착…임수향, 검사 잡는 불량 재벌女


'우아한 가' 임수향이 현우성과 칼직구가 난무하는 귀족 맞선 현장을 보여준다. 

21일 첫 방송된 MBN, 드라맥스 새 수목극 '우아한 가(家)'는 상위 0.001% 재벌가 밑바닥에 숨겨진 끔찍한 비극을 두고, 이를 파헤치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의 한바탕 진실 공방전이 펼쳐지는 미스터리 멜로극. 첫 방송부터 시청률 2.7%(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기록한데 이어, 방송 전 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면서 쾌속 질주를 예고하고 있다.

극 중 임수향은 외모, 두뇌, 재계 1위 상속녀임에도 예측불허의 삐딱함을 발동해 판을 엎어버리는 MC그룹 골칫덩이 막내딸 모석희 역을, 현우성은 검찰 고위 간부인 아버지 밑에서 명문대 졸업 및 스트레이트로 사법고시를 패스하며 승승장구 중인 중앙지검 검사 주태형 역을 맡았다.

앞서 임수향(모석희)이 MC그룹에 방해된다면 어떤 것이라도 가차 없이 삭제 시켜버리는 TOP 헤드 배종옥(한제국)의 치밀한 방어를 피해 15년 만에 한국 땅을 밟는 모습으로 짜릿한 긴박감을 선사했다. 한국으로 들어온 뒤 보고 싶었던 할아버지를 만난 임수향이 자신이 원하는 진실을 찾기 위해 양심과 뚝심의 진국 변호사 이장우(허윤도)와 공조를 예고, 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관련, 임수향과 현우성이 서로를 향해 서슬 퍼런 칼직구를 겨누고 있는 계약 맞선 현장이 포착됐다. 극 중 임수향과 현우성(주태형)이 전세 낸 호텔에서 단둘만 앉아 식사를 하며 서로를 탐색하는 장면. 호기심으로 눈을 빛내던 임수향이 끝내 냉소를 흩뿌리는 가운데, 순식간에 표정이 싹 굳은 현우성은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본다. 아름다운 상속녀와 명문 스펙 검사의 맞선 현장이 살벌하게 얼어붙은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작품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임수향과 현우성이 소름 돋는 압도적 장면을 만들어냈다. 과연 첫 만남부터 악연인 듯 인연인 듯 얽혀버린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 지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우아한 가' 2회는 오늘(2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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