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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더 가관은 조국을 대하는 민주당의 자세"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뉴스1]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뉴스1]

민주평화당이 각종 의혹으로 논란이 되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더 가관은 조 후보자를 대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자세다"라며 "이쯤 되면 그냥 막가자는 건가"라고 비판했다.  
 
민주평화당 문정선 대변인은 22일 논평을 통해 "역시 체급이 달랐다. 해명을 해명하지만, 의혹에 의혹이 꼬리를 무는 형국이다. 가족들의 온갖 비리 의혹에 관여한 적이 없다는 후보자가 어떻게 딸과 관련한 입학 논란에 대해 가짜뉴스라고 단언할 수 있는가"라고 지적했다.  
 
문 대변인은 "더 가관은 조국 후보자를 대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자세다. 민주당은 웅동학원의 수상한 소송을 지적하자 해체되지 않은 이혼가정의 미담이라고 감쌌다. 조 후보자 딸의 특혜를 지적하자 보편적 기회라고 주장했다. 조 후보자를 반대하면 사법개혁에 반대하는 세력이라는 이분법도 빠지지 않았다"라고 언급했다.  
 
문 대변인은 "이쯤 되면 그냥 막가자는 거다"라며 "국민을 상대로 한 선전포고에 다름 아니다. 정녕 고작 조국 후보자가 더불어민주당의 도덕적 잣대고 기준인가. 부모의 사회적 지위와 재력이 자식에게 대물림되는 것이 당연한 사회가 민주당의 비전인가. 지금 민주당의 행태가 돈도 실력이라던 정유라와 무엇이 다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다시 촛불을 들겠다는 청년들의 분노가 민주당을 향하고 있다. 밀리면 죽는 것이 아니라 찍히면 죽는다. 민주당은 이미 국민에게 찍혔다"라고 강조했다.  
 
평화당은 앞서 21일 논평 '조국, 절대로 사퇴하지 마라'에서는 "조 후보자에게 조언한다. 문재인 정부의 실패를 바란다면 절대로 사퇴하지 마라"라고 비판했다.  
 
한편 조 후보자는 이날 오전 인사청문회 사무실 출근길에 "집안의 가장으로, 아이의 아버지로 더 세심히 살폈어야 했다고 생각한다"라며 "당시 제도가 그랬다,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 말하며 나 몰라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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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저에 대해 실망을 하신 국민이 많아졌다는 점 잘 알고 있다. 주변을 꼼꼼히 돌아보지 않고 채찍질만 해오다가 이번 기회에 전체 인생을 돌이켜 보게 됐다"며 "국민 여러분의 따가운 질책 달게 받겠다. 더 많이 회초리를 들어달라. 모든 것은 청문회에서 소상히 밝히겠다"고 언급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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