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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월드 “임성재가 신인왕 유리" 골프위크 “임성재가 합당”

임성재. [AFP=연합뉴스]

임성재. [AFP=연합뉴스]

미국 골프월드는 22일 “신인왕은 임성재와 콜린 모리카와로 압축됐다. 모리카와는 우승을 했고 경기 수가 적은데도 뛰어난 성적을 냈다. 그러나 임성재가 유리하다”고 보도했다. 
 
잡지는 그 근거로 PGA 투어 통계 전문가인 저스틴 레이를 인용,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진출권을 신인 중 딱 한 명만 얻은 경우가 8번 있었는데 모두 그 선수가 신인왕이 됐다”고 썼다.  

 
임성재는 이번 시즌 신인 중 유일하게 투어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골프월드는 또 “임성재는 야수다. 약점이 별로 없다”고 한 경쟁자 모리카와의 발언을 소개했다. PGA 투어 선수 조엘 데이먼의 캐디 지노 보날리의 “임성재는 내가 본 가장 인상적인 선수”라는 트윗도 전했다.  
 
한편 미국 골프위크는 지난 20일 의견 기사에서 “임성재는 투어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유일한 신인이다. (경쟁자인) 캐머런 챔프는 시즌 초반 우승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일관된 실력을 보인 임성재가 신인왕이 되는 것이 합당하다”고 보도했다.  
 
미국 미디어는 임성재를 신인왕 적격자로 보지만 신인왕을 확정한 것은 아니다. PGA 투어 신인상은 점수로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선수들의 투표로 결정되기 때문이다. PGA 투어 신인상은 올스타 투표 비슷하게 실력과 인기가 필요한 상이다.  
 
올해 PGA 투어에는 뛰어난 신인들이 대거 등장했다. 시즌 초 최고 장타에 흑인인 캐머런 챔프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시즌 후반 들어서는 아마추어를 주름잡다 프로로 전향한 매튜 울프, 콜린 모리카와가 초청 선수로 몇 경기에 출전권을 얻었는데 우승까지 차지해 화제가 됐다. US오픈 등에서 활약한 빅토르 호블랜드도 PGA 투어에서 뛰어난 성적을 냈다.  
 
임성재는 영어가 능통하지 않아 다른 선수들과 교류가 많지는 않다. 또한 주류인 미국 선수가 아니라는 점도 약점이다. 임성재가 가장 유리하지만, 최종전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야 아시아 출신 첫 PGA 투어 신인왕을 확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성호준 기자
sung.ho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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