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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구혜선이 쏘아올린 SNS 폭로전…도 넘어선 진흙탕 싸움


구혜선이 시작한 SNS 폭로전, 안재현이 입을 열었고 이에 반박하는 글이 이어지며 진흙탕 싸움이 5일째 이어지고 있다. 이혼을 원하지 않는다는 사람의 행보가 맞나 싶을 정도로 폭로의 폭로가 거듭되고 있다.

배우 구혜선, 안재현은 2016년 결혼해 알콩달콩한 신혼 모습을 tvN '신혼일기'를 통해 보여줬을 만큼 두 사람의 관계가 좋았다. 좋은 모습은 오래가지 못했다. 부부 사이의 갈등이 깊어졌고 결국 별거에 들어갔다. 그리고 지난 18일 구혜선의 폭로가 시작됐다.

이날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나는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글을 올렸다. 안재현과 주고받은 문자 화면을 캡처해 덧붙였다. HB엔터테인먼트가 이와 관련, "구혜선, 안재현이 여러 문제로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진지한 상의 끝에 서로 협의하에 이혼하기로 결정했다"는 입장을 밝히자 "이혼 이야기는 오갔으나 아직 사인하고 합의한 상황은 아니다. 상의되지 않은 보도"라고 강조하며 거듭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의사를 강조했다.

20일에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입장을 내놨다. "구혜선은 안재현과 이혼에 협의한 바 있으나 합의한 적은 없다"면서 혼인파탄에 관한 귀책사유도 전혀 없다는 것. '날인'이나 '서명'된 바가 없으니 합의한 적은 없다는 입장으로 다시금 이혼할 의사가 없음을 못 박았다.

하지만 이혼을 하고 싶지 않다,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입장과 달리 상대방에 대한 폭로전 양상은 뚜렷했다. 권태기로 이혼을 원한다는 안재현이 먼저 신뢰를 훼손했고, 변심했고, 주취상태에서 다수의 여성과 잦은 연락 등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주장이었다. 안재현이 4일 만에 입을 열자 재반박하며 '섹시한 젖꼭지' 발언으로 큰 충격을 안겼다. 이를 두고 갑론을박하며 여론은 더욱 뜨거운 양상을 보이고 있다. 구혜선이 쏘아 올린 SNS 폭로전이 진흙탕 싸움으로 고조되고 있는 분위기다.

진흙탕 싸움이 이어진다고 해서 당사자에게 큰 이득은 없다. 협의 이혼을 하든, 소송으로 이혼을 하든 객관적 증거와 자료들로 가려질 문제다. 특히나 두 사람 모두 대중의 사랑을 받는 공인이 아닌가. 폭로전 양상의 도는 이미 넘어섰다. 이성적인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한때나마 사랑했던 사람에 대한 배려 없는 폭로전 양상이 이어지며 안타까움만 극대화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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