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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차] 테슬라의 보급형 전기차 '모델3'

테슬라 '모델3'가 드디어 국내에 출시됐다.

지난 13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주문 접수를 받기 시작했다. 2016년 4월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사전 계약 개시 이후 약 3년 4개월만이다.

모델3는 테슬라의 보급형 5인승 배터리 전기차다.

국내는 스탠다드 레인지 플러스·롱 레인지·퍼포먼스 3종류로 출시된다.
트림에 따라 1회 충전 시 최장 386~499㎞를 달릴 수 있다. 퍼포먼스 기준 제로백(0→100㎞/h)은 3.4초, 최고시속은 261㎞다.

또 차량의 모든 기능은 중앙의 15인치 터치 스크린과 스티어링 휠(핸들) 버튼으로 제어할 수 있다.

가격은 5239만~7239만원이다. 하지만 최대 1900만원의 국내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받게 될 경우 가장 낮은 가격대의 모델은 3339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업계에서는 모델3 국내 성공 관건으로 '지자체 보조금 지급 가능 여부'와 '충전 인프라 확충'을 꼽는다.

먼저 보조금의 경우 지자체 상황에 따라 지급이 조기에 마무리 될 수 있다. 테슬라코리아는 올해 4분기부터 모델 3 국내 인도를 시작하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전기차 보조금이 마감되면 차량 인도를 내년으로 넘겨야 한다.

또 모델3는 테슬라만의 충전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충전소를 이용하려면 호환 어댑터가 필요하다. 테슬라는 전국에 22곳(연말까지 24곳)의 테슬라 수퍼차저(급속충전소)가 있고, 172곳의 완속 충전소가 있다. 일반인들이 생각하기에 이같은 충전 인프라는 아직 부족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모델3가 3년 전에는 주행거리 등에서 '혁신'이었지만 지금은 국내 전기차와 비교와 별반 차이가 없다"며 "사후관리와 충전 인프라 등에서도 불편함이 있을 수 있어 '판매 돌풍'을 일으키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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