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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년 전 목재 나르던 전통이 놀이로, 중국 '대나무 드리프팅'

중국 푸젠선 홍커우 계곡에서 19일(현지시간) 목재 위에 탄 주민들이 대나무를 이용해 방향을 잡으며 이동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중국 푸젠선 홍커우 계곡에서 19일(현지시간) 목재 위에 탄 주민들이 대나무를 이용해 방향을 잡으며 이동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중국 푸젠 성 닝더시 홍커우 마을 계곡에서 19일(현지시간) '대나무 드리프팅'인 두무총랑(独木冲浪) 재현 행사가 열렸다고 신화사 통신이 보도했다. 

[서소문사진관]

일명 짠무(站木)라고도 하는 두무총랑은 20~30m의 목재 위에서 대나무로 균형을 잡으며 내려가는 드리프팅이다. 
4명의 주민이 목재 하나에 의지해 급류를 내려오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4명의 주민이 목재 하나에 의지해 급류를 내려오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대나무드리프팅은 600년 전 고산지대의 벌목공들이 목재를 도심까지 이동하는 동안 목재를 다루기 위해 이용한 것으로 전해진다. 목재가 급류로 각기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거나 바위에 걸리면,  벌목공은 길다란 대나무를 이용해 이를 한 곳으로 모으는 용도로 이용했다. 
현재는 목재를 운반할 수 있는 도로 등 이동수단이 확보되면서 대나무 드리프팅은 마을 축제의 한 공연으로 자리를 잡고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과거 한두 사람만 타던 것도 현재 2~4명이 타는 종목으로 다양해졌다.
 
김상선 기자 
 
 
중국 푸젠선 홍커우 계곡에서 19일(현지시간) 주민들이 '대나무 드리프팅'을 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중국 푸젠선 홍커우 계곡에서 19일(현지시간) 주민들이 '대나무 드리프팅'을 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목재 하나에 4명이 타고 이동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목재 하나에 4명이 타고 이동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다양한 대나무 드리프팅을 연습 중인 주민들. [신화=연합뉴스]

다양한 대나무 드리프팅을 연습 중인 주민들.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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