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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아이돌학교도 조작했다"…프듀X 진상규명위 주장

2017년 7월 12일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Mnet '아이돌학교' 제작발표회에 아이돌학교 입학생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7년 7월 12일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Mnet '아이돌학교' 제작발표회에 아이돌학교 입학생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엠넷 '프로듀스X101' 진상규명위원회가 엠넷의 또다른 프로그램인 '아이돌학교'에 대해서도 조작설을 제기했다.
 
21일 진상규명위는 성명문을 내고 "문제를 제기한 '프듀X'뿐만 아니라, 지난 2017년 엠넷에서 방영했던 '아이돌학교'의 조작에 대한 정황을 확보한 상황"이라며 새 의혹을 제기했다.  
 
2017년 7월부터 2개월간 전파를 탄 '아이돌학교'는 학교 콘셉트로 걸그룹 연습생들을 교육하고 훈련하는 과정을 담았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9인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 결성됐으며,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엠넷은 아이돌학교의 투표 조작설에 대해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이런 논란 가운데 프듀X를 통해 결성된 그룹 'X1'의 데뷔가 27일 예정돼 있어, 찬반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진상규명위는 "엠넷이 국민 프로듀서를 무시한 채 데뷔를 강행하고 있는 바, 이를 강력히 규탄하며 만일 데뷔를 강행한다면 이는 진상 규명을 외쳤던 수많은 국민 프로듀서들과 시청자들의 마음에 두 번 상처를 주는 일"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지난달 19일 종영한 프듀X는 네티즌들이 1위부터 20위까지 연습생들의 득표 숫자가 특정 숫자의 배수라는 점을 지적하며 투표 조작설에 휩싸였다.  
 
이에 진상규명위는 CJ ENM과 프로그램 제작진, 연습생 소속사 관계자를 사기 및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 및 고발한 상태다. 지난 5일 서울중앙지검은 해당 사건을 형사6부(김도균 부장검사)에 배당, 현재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와 관련 경찰도 제작진 사무실과 문자투표 데이터 보관업체 등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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