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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케이스포츠 “한국만 올림픽 방사능 항의”

내년 7월 개막하는 2020도쿄올림픽 참가 국가·지역의 올림픽위원회(NOC) 대표들이 모인 선수단장 회의가 20일 도쿄에서 사흘 일정으로 시작됐다. 사진은 첫날 회의 모습. [연합뉴스]

내년 7월 개막하는 2020도쿄올림픽 참가 국가·지역의 올림픽위원회(NOC) 대표들이 모인 선수단장 회의가 20일 도쿄에서 사흘 일정으로 시작됐다. 사진은 첫날 회의 모습. [연합뉴스]

대한체육회가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후쿠시마산 식재료에 대한 방사선 영향을 우려하는 의견을 제시한 것에 대해 일본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네덜란드는 일본인 믿는다”

 
산케이스포츠는 21일 “2020년 열리는 도쿄 올림픽에 참가 예정인 각국의 국내 올림픽위원회(NOC)를 대상으로 한 희의에서 한국의 대한체육회가 후쿠시마 제1 원전 사고 영향으로 인해 후쿠시마 농산물의 안전에 우려를 나타내는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회의는 시작 부분을 제외하고 비공개로 진행됐다. 한국 측에서 더 이상의 깊은 질문은 없었지만, 선수촌 건축 목재와 후쿠시마 현에서 경기장에 대한 방사능 오염의 위험성을 우려하는 통지를 해 달라고 요청했다”면서 “올림픽 관련 사이트에서 다케시마와 일본해 등의 표기 삭제를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 대한 우려 표명은 한국 이외의 대표단에서 나오지 않았다. 조직위는 엄격한 안전 기준을 충족 한 식품을 제공하기 때문에 ‘전혀 문제없다’고 재차 설명했다. 이어 네덜란드의 올림픽 관계자는 ‘우리는 일본인을 믿고, 문제 없다고 느낀다’”고 밝혔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21일, 올림픽 단장 회의에서 한국이 후쿠시마 식자재에 이의를 제기한 사실을 보도했다. [사진 사이트 캡처]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21일, 올림픽 단장 회의에서 한국이 후쿠시마 식자재에 이의를 제기한 사실을 보도했다. [사진 사이트 캡처]

 
대한체육회는 지난 2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0 도쿄하계올림픽 선수단장 회의에 참가, 후쿠시마 인근 지역 경기장의 방사능 안전 문제 및 선수식당 식자재 문제에 대해 질의하는 등 최근 불거지고 있는 논란에 대해 질의했다.
 
대한체육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식품 보급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의제기를 부정했다”고 일본 측 반응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도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의 성화 봉송 경로를 소개한 지도에 독도가 일본의 영토인 것처럼 표기된 데 대한 항의도 22일 진행할 예정이다.
 
산케이스포츠도 “한국 측이 올림픽 사이트의 다케시마(독도), 일본해(동해) 등의 지도 표기 삭제를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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