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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부정입학 의혹은 가짜뉴스···더 많이 꾸짖어달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1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적선 현대빌딩으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1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적선 현대빌딩으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과 가족을 둘러싸고 여러 의혹이 불거진 데 대해 "비판과 검증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면서 "더 많이 질책해달라"고 말했다. 
 
조 후보자는 21일 오전 9시 49분 인사청문회 사무실 출근길에 취재진 앞에서 "딸의 장학금과 논문 저자 문제 비판에 대해서는 제 가족이 요구하지도 않았다. 절차적 불법성 없었다는 것을 내세우지 않고 국민들의 질책을 받고 또 받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와 제 주변을 돌아보고 또 돌아보겠다. 더 많이 꾸짖어달라. 깊이 성찰하고 성찰하겠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비판과 검증은 아무리 혹독해도 달게 받겠다. 상세한 답변이 필요한 모든 사안에 대해서는 국회 청문회에서 정확히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자는 다만 "그렇지만 보도자료 통해 이미 밝혔듯 제 딸이 문제 논문 덕분에 대학 또는 대학원 부정입학 했다는 의혹은 명백한 가짜뉴스"라고 짚었다. 
 
이어 "그리고 선친의 묘소까지 찾아가서 비석사진을 찍어 손자 손녀 등의 이름을 공개하는 건 개탄스럽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난 20일 조 후보자 부친의 묘비에 이혼한 지 4년이 된 동생의 전처 조모씨 이름이 새겨져 있다며 위장이혼 의혹이 짙다고 주장한 데 따른 것이다. 
 
조 후보자는 "지금껏 저와 제 가족의 부족한 점을 꼼꼼히 들여다보지 못한 채 대한민국의 법과 제도 개혁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다"며 "이번 과정을 성찰의 기회로 삼아 긍정적 사회개혁을 위해서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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