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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민 '비폭력 시위'…트럼프, 중국에 경고 목소리

[앵커]



"중국 무력개입 빌미 없애자" 100만 비폭력 시위
트럼프 '천안문-무역협상' 언급하며 중국 압박

어제(18일) 100만 명 넘게 몰린 홍콩 시위는 다행히 별 충돌 없이 끝났습니다. 시민들이 '비폭력 평화 집회'로 방향을 바꾼 것인데요.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천안문 사태까지 언급하며 중국에 "무력진압을 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구혜진 기자입니다.



[기자]



밤이 됐지만 시위대는 차분합니다.



경찰과의 충돌도 없었습니다.



화염병은 자취를 감췄고, 항의 표시로 레이저 포인터를 정부청사에 쏠 뿐입니다.



[비카 챈/홍콩 시위 참여자 : 홍콩 시민들은 폭력을 쓰지 않고 평화적으로 우리의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계속 시위를 과격하게 하다가는 중국에 무력 개입을 할 빌미를 줄 수 있다는 여론이 형성되면서 평화 집회로 방향을 튼 것입니다.



일부 강경파 시민들도 이런 생각에 공감해 집회는 큰 충돌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18일 중국을 향해 또 경고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중국 정부가 언급 자체를 꺼리는 천안문 사태를 상기시켰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제2의 천안문 사태가 발생한다면, 중국이 폭력을 저지른다면 (무역협상을) 하기 매우 어려울 겁니다.]



민감한 주제를 건드리고 무역협상과 연계까지 시사하면서 중국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인 것입니다.



(영상그래픽 :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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