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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 아들, 26일 연세대 입학…송도 2인1실 기숙사 배정받는다

지난 2017년 9월 11일 제42회 토론토 국제영화제(TIFF)에서 아들 매덕스(왼쪽), 팍스와 포즈를 취한 안젤리나 졸리. [EPA=연합뉴스]

지난 2017년 9월 11일 제42회 토론토 국제영화제(TIFF)에서 아들 매덕스(왼쪽), 팍스와 포즈를 취한 안젤리나 졸리. [EPA=연합뉴스]

 할리우드 여배우 앤젤리나 졸리(44)의 아들 매덕스 졸리-피트(18)가 26일 연세대에 입학한다.  
 
19일 연세대에 따르면 국제학부인 언더우드국제대학 신입생들은 이달 26일 입학 행사에 참석한 뒤 이틀간 OT(오리엔테이션)를 받을 예정이다. 매덕스는 외국인 전형으로 언더우드국제대학생명과학공학 전공에 합격했다.  
 
매덕스는 송도캠퍼스에서 1년간 수업을 듣는다. 주로 세부 전공을 선택하기 전 전공 탐색을 위한 강의들이다. 송도에서는 다른 신입생과 마찬가지로 2인 1실 기숙사를 배정받아 생활할 것으로 전해졌다. 내년 9월부터는 신촌캠퍼스에서 수업을 들을 것으로 보인다.
 
언더우드국제대학 소속 학생들은 한국어 수업을 수강하지 않아도 졸업할 수 있다. 단, 학생들에게 한국어 수업 수강을 권장한다고 학교 관계자는 전했다.
 
연세대 관계자는 “매덕스가 장학금을 받은 것은 없다”면서 “다른 외국인 학생과 동일한 절차로 지원해 합격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졸리가 전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인천공항에 도착한 졸리를 알아본 일부 시민들은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다. 졸리는 매덕스의 기숙사 입소와 연세대 입학을 돕기 위해 한국에 온 것으로 전해졌다. 졸리는 지난해 11월 유엔난민기구 특사 자격으로 방한했을 당시 매덕스와 함께 연세대를 방문했었다. 매덕스는 앤젤리나 졸리가 지난 2002년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첫아들로 평소 K팝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추인영 기자 chu.in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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