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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조국 인사청문회 관련 “주광덕처럼 준비하면 여론 움직여”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19일 조국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 ’주광덕 한국당 의원처럼 팩트로 공격하라“고 지적했다. [사진 홍준표 전 대표 페이스북]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19일 조국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 ’주광덕 한국당 의원처럼 팩트로 공격하라“고 지적했다. [사진 홍준표 전 대표 페이스북]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19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 “윤석열 청문회처럼 헛발질하지 말고 주광덕 한국당 의원처럼 팩트로 공격하라”고 지적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방송에 미리 나와 괜히 기대만 잔뜩 부풀려놓고 ‘블러핑 청문회’로 귀결되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마십시오”라며 “주광덕 의원처럼 준비하면 여론이 움직인다”고 했다.  
 
홍 전 대표의 발언은 주 의원이 지난 16일 기자회견에서 조 후보자 친동생과 친동생의 전 부인 조모씨가 채무 변제를 피할 목적으로 ‘위장이혼’와 ‘위장소송’을 했다고 주장한 것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이때 주 의원은 조 후보자 가족이 부친이 숨진 뒤 빚을 물려받지 않고, 부친이 운영한 웅동학원에서 재산을 빼내기 위해 동생 부부는 ‘위장이혼’을 ‘위장 소송’을 벌였다고 주장했다.  
 
조 후보자 부친이 운영하던 고려종합건설은 IMF외환위기가 터진 1997년 11월 웅동학원 공사대금을 못 받고 부도가 났다. 당시 지급보증을 한 기술보증기금은 대신 대출을 갚고 연대채무자인 고려종합건설과 고려시티개발, 조 후보자 부친과 모친, 동생 등을 상대로 구상금 청구소송을 냈다. 주 의원은 이 소송에 대해 채무변제 의무가 생긴 조 후보자 동생이 이를 피하려 위장이혼을 한 것이라고 의심하고 있다.  
 
또 조 후보자 동생 부부는 2006년 별도 건설사를 설립해 51억원가량의 고려시티개발 채권을 인수했다고 주장하며 웅동학원에 공사대금 청구소송을 냈다. 이때 웅동학원이 변론을 포기하며 이 소송은 조 후보자 동생 승소로 끝났다. 주 의원은 이 소송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며 이 기간 웅동학원 이사였던 조 후보자도 책임을 벗어날 수 없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이날 홍 전 대표는 “드루킹 특검 이후 야당의 원내전략이 성공해 본 일 없이 끌려만 다니고 무기력했다. 오랜만에 보는 주 의원의 신선한 투혼이다”고 평가했다. 이밖에도 홍 전 대표는 “이번 장외투쟁은 동원하지 말고 레드카펫 깔지 말고 국민과 함께하는 서민투쟁을 하라”고 조언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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