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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미사일 비판에…北 "혓바닥 놀려대 구역질" 막말 논평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뉴스1]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뉴스1]

북한이 19일 미사일 발사를 비판한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 소속 박지원 의원을 향해 “도덕적으로 덜돼먹은 부랑아이고 추물”이라며 막말에 가까운 비난을 쏟아냈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 17일 페이스북에 “고(故) 정주영 회장님의 고향인 통천에서 북한이 미사일을 2회 발사한 것은 최소한의 금도를 벗어난 것으로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이에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혓바닥을 함부로 놀리지 말아야 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입에 담지 못할 험담질”이라며 박 의원을 향해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통신은 “마치 자기가 6·15시대의 상징적인 인물이나 되는 것처럼 주제넘게 자칭하는 박지원이 이번에도 설태 낀 혓바닥을 마구 놀려대며 구린내를 풍겼다”며 “구역질이 나도 참을 수 없을 정도”라고 비난했다.
 
또 “6·15시대에 평양을 방문해 입에 올리기 민망할 정도로 노죽을 부리던 이 연극쟁이가 우리와의 연고 관계를 자랑거리로, 정치적 자산으로 이용해 먹을 때는 언제인데 인제 와서 배은망덕한 수작을 늘어놓고 있으니 그 꼴이 더럽기 짝이 없다”고도 했다.
 
통신은 그러면서 “한 번은 더 참을 것이다. 그러나 다시는 우리와의 관계를 망탕 지껄이지 말아야 한다”며 “멍청한 짓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대중 정부 때 문화관광부 장관을 맡았던 박 의원은 2000년 4월 8일 중국 베이징에서 송호경 북한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과 사상 첫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합의하면서 이후 평양에서 열린 6·15 남북정상회담에 김 전 대통령을 수행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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