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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 보형물' 파문…여전히 실태 파악 못 하는 식약처



[앵커]



미국 엘러간 사의 가슴 보형물로 수술을 받고 희귀 암에 걸린 환자가 어제(16일) 우리나라에서도 처음으로 확인됐죠. 거친 표면이 암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데요. 그래서 유럽에선 회사와 상관 없이 표면이 거칠면 팔지 못하게 하는 나라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22만 개 넘게 팔린 것으로 파악되는데, 문제는 우리 정부는 실태 파악을 전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배양진 기자입니다.



[기자]



가슴 보형물 수술 뒤 생기는 희귀 암의 원인으로 유력하게 꼽히는 건 거친 표면입니다. 



표면 틈에 생긴 세균이 오랫동안 염증을 일으켜 암을 유발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거친 표면의 가슴 보형물이 우리나라에서 모두 22만 2천여개 팔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미 회수 조치가 이뤄진 미 엘러간 사 제품 11만 4천 개 말고도 10만 8천여 개 더 있었다는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가슴 보형물과 관련한 희귀암 사례는 지난달 말까지 모두 573건입니다.



이 중 앨러간의 제품을 사용한 경우가 481건으로 가장 많았지만, 다른 제조사 제품도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프랑스에선 지난 4월 엘러간의 제품을 포함해 모든 거친 표면 가슴 보형물의 판매를 금지했습니다.



식약처는 일단 다른 제품에서 희귀암이 발생할 확률이 낮아 회수 조치를 내릴 계획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식약처는 누가 몇 개의 거친 표면 보형물을 수술받았는지를 여전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유튜브)

(영상디자인 : 조영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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