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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경찰, 北에 생활용품 6억8000만원어치 수출한 업체 적발

일본의 수입, 수출 창구인 도쿄만의 항구에 다수의 컨테이너가 놓여 있다. [연합뉴스]

일본의 수입, 수출 창구인 도쿄만의 항구에 다수의 컨테이너가 놓여 있다. [연합뉴스]

 
일본 경찰이 북한에 세탁기 등 생활용품을 수출한 자국의 무역 회사를 적발했다.
 
16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오사카부와 오키나와현 경찰의 합동 수사본부는 도쿄 에도가와구의 무역회사 ‘후소 일렉트로닉 머시너리’의 전 사장 A(61)씨를 일본 정부의 허가 없이 북한에 물품을 수출한 혐의(외환법 위반·무승인수출)로 서류 송검(불구속 의견 송치)했다.
 
수사본부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7년 1월 경제산업상의 허가 없이 세탁기, 가스난로, 의자, 샴푸 등 640만엔(약 7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홍콩과 중국 다롄을 거쳐 북한에 수출하는 등 2015년 11월부터 2018년 5월까지 10회에 걸쳐 6000만엔(약 6억8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북한에 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중국 기업으로부터 의뢰를 받고 물품을 보냈고, 이를 통해 450만엔(약 5124만원)의 이익을 얻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경영 상황이 힘들었다”며 혐의를 인정했다.
 
현재 일본 정부는 독자 대북 경제 제재로 경제산업상의 승인이 없는 대북 수출입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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