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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무차관 방북, 최선희 등과 회담…“한반도 정세논의”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부 차관 일행이 지난 14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부 차관 일행이 지난 14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북한을 방문한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부 차관이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과 회담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모르굴로프 차관의 귀국 소식을 전하면서 “체류 기간 모르굴로프 부상은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을 만나 담화했으며 이태성, 임천일 외무성 부상들과 각각 회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통신은 “담화와 회담들에서는 조로(북러) 쌍무관계와 조선반도 정세를 비롯해서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이 교환됐다”고 전했다.
 
북핵 6자회담 러시아 측 수석대표인 모르굴로프 차관은 지난 14일 평양을 방문했다.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 재개를 앞두고 전략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러시아 외무부 역시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모르굴로프 차관 방북과 회담 소식을 알렸다.
 
러시아 외무부는 이태성 부상과 최선희 제1부상 간 회담에서 “한반도 지역의 종합적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외교 프로세스 맥락에서 한반도의 현 정세에 대해 논의를 했다”고 설명했다.
 
모르굴로프 차관은 평양 방문에 앞서 중국 베이징을 찾아 뤄자오후이(羅照輝) 부부장, 러위청(樂玉成) 부부장 등 중국 외교부 고위 인사들과도 한반도 문제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르굴로프 차관 방북으로 이루어진 북·중·러 외교부 고위인사 간 접촉은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북미 간 실무협상이 한미 연합군사훈련과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으로 지연된 상황에서 성사돼 주목된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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