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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한국인 여행객 10명 중 8명…여행에서 가장 중요한건 ‘맛집’

한국인, 여행지 선정시 가장 중요한 것은 '맛집'

한국인, 여행지 선정시 가장 중요한 것은 '맛집'


한국인 여행객은 여행지 선정 시 ‘맛집’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이동과 숙박 비용을 제외한 여행 경비의 절반 이상을 ‘맛집 투어’를 위한 비용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한국인 여행객 300명에게 여행지 미식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지, 어떻게 즐기는지 등 여행지 미식 관련 경험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10명 중 8명(79.6%)이 ‘여행지를 선정하는 데 맛집을 고려한다’고 밝혔다. 또 응답자 65.0%가 이동수단과 숙박 비용을 제외한 ‘여행 경비의 절반 이상을 식비로 지출한다’고 답해 한국인 여행객은 ‘맛집 투어’를 여행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국인 여행객의 ‘맛집 투어’방식(중복 응답)을 알아본 결과, 한국인들은 여행지의 현지 식문화를 있는 그대로 즐기는 방법을 가장 선호했다. 현지인이 자주 가는 식당(53.3%)에 가보고, 시장에서 파는 길거리 음식(43.3%) 등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지 식재료로 직접 요리해 볼 수 있는 쿠킹클래스(19.0%)의 방문 비율도 높았다. 맛집을 찾기 위한 방법에 대한 질문에 소셜미디어(38.0%)의 이용 비중이 가장 높았고, 지인 추천(19.3%)을 통해서 맛집을 찾는 비율도 비교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10명 중 6명(58.0%)의 응답자는 인생 맛집 여행을 위한 동선을 짜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또 ‘맛집 투어’를 위해 ‘하루에 세 곳 이상의 식당을 방문’(42.0%)하기도 했고, ‘1시간 이상의 대기’(34.7%)와 ‘여행 전 식당 예약 등 사전 준비’(26.7%)를 하는 등 적극적인 ‘맛집 투어’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 여행객이 생각하는 대표 ‘맛 여행지’는 한국이었다. 절반 이상이 국내를 꼽아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해외 여행지 중에서는 홍콩, 대만, 중국, 베트남이 상위권에 자리했다.
 
글=김경진 기자 capkim@joongnag.co.kr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https://news.joins.com/issue/10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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